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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기>

부모님들에게

어린이들에게

읽어보아요

 

1. 오, 좋으신 하느님

2. 하느님과 우리를 이어주는 기도

3. 하늘나라 신비를 기념하는 미사

4. 하느님의 말씀이 담긴 성경

5. 하느님 사랑으로 태어난 이 세상

6. 하느님과의 약속을 어긴 첫 사람

7. 하느님이 해방시켜주신 이스라엘 백성

8.하느님이 우리에게 오신 성탄

9. 예수님이 보여주신 하느님 나라

10. 우리를 구원한 예수님의 십자가

11. 우리는 믿어요. 예수님의 부활

12. 성령의 강림으로 탄생된교회

13. 교회 가족과 어머니이신 마리아

14. 우리를 지켜주는 십계명

15. 예수님이 주신 사랑의 계명

16. 하느님 은총의 표지인 성사

17. 새롭게 태어나는 세례성사

18. 서로 화해시켜주는 고해성사

19. 하나가 되게하는 성체성사

20. 우리의 사명인 선교

 

부록

전례력

알아보아요...궁금해요/본받아요

색인...성경구절/성인성녀(위인)/가톨릭 용어

 

엮은이 : 노틀담 수녀회

 

 

평화신문 ㅣ 남정률 기자 ㅣ 2015년 2월 8일

어린이 교리 교육의 중요성은 새삼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평생 이어지는 신앙의 주춧돌을 놓는 때가 어린이 시기이다. 어린이 교리 교육의 중심은 유치부에서 시작된 교리교육을 한 단계 정리하면서 성체를 모실 수 있도록 준비하는 첫영성체 교육.

「사랑의 공동체-하나 되어요」는 노틀담 수녀회 교리교재연구소가 펴낸 첫영성체 교리서다. 어린이들이 시각적으로도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그림과 그림말 대화를 넣고, 교리 지식과 영성에 맛 들일 수 있도록 그 과의 주제에 맞는 성화와 노래, 성인과 위인들을 소개했다. 각 과는 다섯 단계로 이뤄져 어린이들이 단계적으로 이해하고 실천하고 변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교리서의 특징은 삼위일체 하느님을 ‘사랑의 공동체’로 소개하면서 삼위일체를 20개 모든 과의 내용에 넣었다는 점이다. 삼위일체 하느님의 공동체 영성은 어린이들에게 우리 모두 한가족으로서 서로 사랑해야 하며, 모든 것은 소중하다는 생각과 태도를 기르게 한다. 또 배운 교리를 머리에만 간직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예수님을 중심으로 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룩할 수 있도록 이끈다.

교재에 나오는 교리는 표준 교리서인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요약했다.

주교회의 교육위원회 총무 김웅태 신부는 “이 교리서를 충실히 배우고 익혀서 실천한다면 생애 처음으로 예수님을 몸과 마음에 모시는 첫영성체의 기쁨을 맛보고 일생을 충실한 신자로 성장하게 될 것”이라고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