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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나서며_사부님, 이제 제가 갑니다!
공항, 그리고 사도의 생가 터 타르수스
바오로 사도의 회심 장소 다마스쿠스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믿음 카파도키아
이방인에게 돌아서다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
이슬람의 도시에서 사부를 만나다 이코니온
미지근한 신앙을 야단맞다 라오디케이아
첫사랑을 잃다 에페소
'하느님께 충성!'을 다짐하다 스미르나
당신을 살아 있습니까? 죽었습니까? 사르디스
오늘날 나의 우상을 말하다 페르가몬
오늘날 거짓 예언자 이제벨은 누구인가? 티아티라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 필라델피아
거룩한 초청을 받다 트로아스를 거쳐 그리스로
자유의 나라 그리스에 첫발을 딛다
마음의 기쁨 그리고 감옥에 대해 필리피
나의 리디아 부인은? 필리피
죽음이 마지막 말은 아니다 테살로니카
진정한 고요함을 찾아서 메데오라
코린토 도시의 환락과 퇴폐 그리고 사도의 눈물
시대를 이해하라 아테네
사랑과 환대의 섬나라 몰타
위험을 무릅쓰고 전진하라 로마 입성기
순교를 각오하라 로마
길을 마치며 나는 달릴 길을 다 달렸습니다!


김동주 토마스 수사 : 글쓴이
1991년 성바오로수도회 입회해서 1994년에 첫 서원을 하고, 1999년에 브라질로 건너가 2007년까지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바쁜 선교 활동 중에도 브라질 현지 언어와 문화를 습득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았으며,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상파울루 성모승천 신학대학에서 공부했다. 2004년에 종신 서원을 하고, 현재는 성바오로수도회 본원에서 사도직에 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