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제의 길 위에서 마주한 하느님의 사랑과 사람이야기"
“이 글들은 레지오 및 신심 단체의 훈화 시간을 통해 신자들에게 전해주었던 글입니다. 매주 하나씩 적어나간 글 중에서 몇 개를 제외하고는 그대로 실었습니다. 정해진 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저 생각나는 대로 함께 사는 분들과 나누고 싶은 것들을 끄적거려 본 것입니다.
내게 주어진 모든 것들, 즉 기쁨과 괴로움은 모두 주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일들을 통해 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고 내가 좀 더 좋은 모습으로 살아가고자 발버둥 쳤기 때문입니다. 그저 감사드릴 따름입니다. 틈만 나면 악으로 기울어지는 나를 주님께서는 내가 만나고 보고 들은 걸 훈화로 적을 때마다 선으로 이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신앙의 길은 걸어야 하는 이유보다 길이 있기에 걷는 것입니다"
-저자의 글에서-

목차
나는 세 번째이다
함께 산다는 건
변한 것은 나일뿐
신부님은 왜 치마를 입어요?
퍼즐 작품
매니툴린 섬의 추억
노모가 차린 생일상
고향의 느티나무
터널
흔적
구겨진 봉투
그녀는 가난한 사람들을 사랑했습니다
배워서 남 주냐?
재떨이? 보물단지?
갈림길
구세주 빨리 오사
밥통아!
무엇을 먹을까?
행운과 행복
까치밥
그분만이 내 바위
철길
성당은?
등긁이
조각 작품
사랑의 상처
인내
사목의 잣대
지금 어디에
신앙 - 열매 맺는 삶
신앙 - 열매 맺는 삶 1. 거름주기
신앙 - 열매 맺는 삶 2. 김매기
신앙 - 열매 맺는 삶 3. 가지치기
신앙 - 열매 맺는 삶 4. 좋은 열매
꽃과 향기
양파? 마늘?
있는 것의 가치
바오로 삼촌이 던진 솥뚜껑
어미의 기도
모릅니다. 기억나지 않습니다
예수성심
내가 보는 것들
길들이기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잣대
왜 사니?
고통의 의미
부끄러운 고백
뭉툭한 사연
열렸어요
성물 선물 꾸러미
질문 둘
신앙생활의 참맛
시원한 물 한 잔
본당신부가 무엇이기에
내가 듣고 싶은 소문
늙음은 선물입니다
내가 담아내야 할 것
교회의 우선적 선택은?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장벽
단풍
세상을 향해 달려가는 교회
죽음, 나의 것
나의 이력서
가장 중요한 것
신부님 뭘 좋아하세요?
내가 걸어온 길
예전엔 틀렸고 지금은 맞았다. 예전엔 맞았고 지금은 틀렸다.
가장 좋은 위로자 임마누엘
신앙을 살찌웠던 만두
첫 미사 때 받은 숙제
말
그때가 좋았지!
짧은 만남 긴 여운
멋진 가방, 멋진 삶
여유와 기다림
징검다리
두부 - 부활을 담다
봄
향기
디딤대
잊지 않겠습니다
진짜냐 가짜냐
엄마의 노래
어머니
성모성월
신부는 쉬는 중?
길
양다리 걸치기
처음 자전거 타던 날
말씀 감수성
주님 손안의 연장
기쁨, 봉사의 열매
돌아보니 은총이었네
가두어 둔 물엔 이끼와 벌레가 있었다
소박한 꿈
쓰레기통은 쓰레기로 채워진다
여행 소감
익숙함
깨어 준비하는 삶
이건 그냥 잼이 아냐
추석날 오후
순교자들에 대한 예의
빈 의자
몸이 기억하는 묵주기도
상처 입은 치유자
멈추면 보이고 들리고 느낄 수 있습니다
황금 들녘
죽음, 초대이며 손님
사각형의 세상
하느님 앞에서 노는 어린아이
조금만 더
적당히
빼기
안경
호박죽이 맛있는 이유
첫 단추
삶의 연습
핑계
왜?
눈 쓰레기
겨울을 겨울답고, 사람은 사람답고
매력
꽃샘추위
추억
준비하는 삶
사순절 돼지 저금통
봄의 단상(斷想)
사랑의 울타리
숙제 검사
부활 엠마오(루카 24,13-35)
다리
말은 듣되 행실은 본받지 마라
출사표
성모 발현지 순례를 떠나며
여행은 사진?
주님 상처, 깊이 새겨 주소서
길을 걷는 이유
그리스도께서 함께 계심을 느끼게 하소서
성당은 먹고 마시고 노는 곳
오늘이 가장 좋은 때입니다
잘하셨습니다
일상의 작은 일탈 – 삶의 활력소
휴가는 리콜이 되지 않습니다
아! 그렇구나
신앙의 맛집
짐인가요 보물인가요?
첫 만남의 기대와 웃음이 쭉 이어지길
배려석
창밖의 세상
다름이 아니오라
어머니는 어머니입니다
남의 일인 줄 알았습니다
귀천(歸天)
기다림
등대
주님께서 원하시면!
너를 만나서
집도 절도 없는 예수님!
먹는 거만 봐도 배부르다
소금에 절인 배추
무말랭이
젊은 공동체
나이테
비닐하우스 구유
참 빛이신 예수그리스도
맛있는 밥의 기적
지금이 바로 그때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 적응할 뿐이다
네 탓? 내 탓!
손수건
그 집이 맛집인 이유
영적 편식
창호지 바르던 날
신앙의 진품 명품
댓잎 부딪치는 소리
미리 쓰는 유서 – 생의 백서

글쓴이 : 최정묵 바실리오 신부
1996년 6월 28일 청주교구에서 사제서품을 받고 두 곳의 보좌신부를 거쳐 1999년 2월부터 2002년 6월까지 충주시 앙성면의 앙성성당 본당신부로 있었다. 2002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약 21년간 지역사회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노인보호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다가 2022년 8월 말부터 현재까지 새터성당 본당신부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