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아마존 종교 부문 베스트셀러 목록에 수 주간 올랐을 만큼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지지를 얻은 책으로서, 미사와 요한 묵시록이라는 대단히 복잡한 주제를 다루면서도 쉽고 대중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이해를 쉽게 하면서 감동에 젖어들게 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 신자들이 좀더 넓고 새로운 안목으로 미사에 참례하여 미사에 숨겨진 깊은 신비를 체험 하기를 기대한다. 또한 낯설고 난해하다는 이유로 금기시하거나 매혹적이기는 하지만 그 의미를 왜곡시키기 쉬운 요한 복음서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추천한 그로첼 신부의 말처럼 가톨릭 신자들에게는 미사의 새로운 진가를, 비신자들에게는 가톨릭 영성의 새로운 차원을 보여 주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옮긴이의 글
제1부 미사의 선물
머리말 문 앞에 서 계신 그리스도 16
제1장 지금 열린 하늘 22
제2장 우리에게 주어진 선물 32
제3장 미사의 기원 53
제4장 보고 듣고 만지고 맛보는 복음 69
제2부 하늘의 계시
제1장 나는 보려고 돌아섰다 98
제2장 하늘에 있는 그는 누구인가 115
제3장 그리고 요한 묵시록! 143
제4장 심판의 날 165
제3부 미사를 위한 계시
제1장 베일을 걷어 올리며 182
제2장 예배는 전쟁이다 204
제3장 가족 초상으로서의 계시 230
제4장 미사의 힘 244
참고 자료 258
3. 저자 및 역자 소개
스콧 한 : 글쓴이1957년에 태어나 10여년간 장로교회 목사요 교수로 활동하다가 1986년 부활절에 가톨
릭으로 돌아온 스콧 한은 성서와 가톨릭 교회 신앙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국내외에
발표하고 있다. 1979년 그로브 신학대학에서 신학,철학,경제학을 전공 했으며, 1982
년 고든 콘웰 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 석사학위를, 그리고 1995년에는 마르케트 대학에
서 박사학위를 최우수로 수여했다. 현재는 1990년 이래 스투벤빌 프란치스코 대학교에
서 신학과 성서학 교수생활을 하고 있으며, 2002년에는 성바오로 성서신학센터
(Scotthahn.com)를 설립,운영하고 있다. 같은 해 콜럼버스에 있는 요세피눔 교황청 신
학대학 부교수로 초대되었고, 성서문학학회를 비롯한 여러 기관에 가담,활약하면서 탁
월한 교수법과 연구실적으로 다양한 상을 받았다.
저서로는 [Lord,Have Mercy] [Understanding 'Our Father'] [First Comes Love] [어린
양의 만찬] [거룩하신 모후님,하례하나이다]외 다수가 있다. 몇십 편에 달하는 논문
과 글을 썼으며 오디오,비디오 테이프가 있다.
정광영 : 옮긴이1971년 대구대교구 사제 수품
1971-1979년 성당 건립 등 대구대교구에서 사목
1979년 이탈리아 유학
1982-1986년 캐나다 밴쿠버 교포 사목
1986-199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새크라멘토 교포 사목
1991-1993년 샌프란시스코 한미 라디오 방송(‘종교와 인생’)
1996년 샌프란시스코 현지 사목 및 병원 사목
2004년 샌프란시스코 대교구 은퇴
2005년 미주판 '평화신문'에 ‘시평’ 기고
2006년 유람선 지도신부
2006-현재 미주판 '가톨릭신문'에 ‘유람선 사목 체험’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