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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을 사랑한 한 군인의 참 재미있고 진솔한 믿음의 삶 이야기


저자는 42년간 나라를 지키는 군인으로 살아오던 중 찾아온 인생의 시련기에, 하느님께 불성실했던 자기 자신을 진솔하게 반성하게 되는 계기를 맞이 하였다. 꾸준한 9일기도를 통해 참된 마음으로 자신을 하느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써주시길 간청하던 저자는 자신이 받은 하느님의 사랑을 책으로 내야겠다고 생각했고 그 결실이 유머 타고 오신 하느님이란 책으로 맺어졌다.


가톨릭 신자로서 되새겨 보면 좋을 교리에 대하여 친근한 유머로 관심을 끌고, 주제별로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글이기에 주변의 가톨릭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분들이나 그동안 신앙 생활에 소홀하셨던 분들에게 권하기에도 좋은 책이다.


추천사


...저자는 성직자나 수도자가 아니며 신학을 특별히 공부하지도 않은 평신도인데도, 교회의 가르침에 하나도 어긋남이 없을 뿐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체험한 것을 진솔하게 이야기하고 있어서 공감대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과 신앙의 이야기를 유머로 풀어가는 발상이 참으로 신선하며, 상식적인 논리와 사례들을 활용하여 쉽게 풀어간 것도 매우 창의적인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저자의 그런 믿음과 사랑을 실천하는 삶이 바탕이 되어 탄생한 이 책이 가톨릭 신자들에게 참 좋은 동반자가 될 것임을 확신하며, 다시 한 번 나의 축복을 이 책에 보냅니다.

_유수일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주교, 前 천주교 군종교구장


...저는 군종사제로 18년 9개월을 살아오면서 많은 분들을 스쳐 만나기도 하고 진지하게 만나기도 했었는데, 그 안에 이렇게 복음적 앎과 삶을 알토란처럼 살아낸 군인이 있다는 것이 감사하고 감사할 뿐입니다.

군인으로서의 사명(使命)을 잘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신앙인으로서의 소명(召命)이 있었기 때문이라는 결어(結語)가 이 책을 한마디로 정리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부디 많은 분들, 특히 신앙인으로서 초심자들에게 강추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한번 읽어 보시면, 책을 이렇게 재미와 감동과 메시지가 잘 버무려 만들 수도 있구나 라고 느끼실 것입니다. 술술 재미있게 읽다 보면 감동을 받게 되고, 또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메시지도 정리될 것입니다.

_조정래 시몬 신부, 가톨릭 평화방송·평화신문 사장

추천의 글 1 

추천의 글 2 

글을 시작하며 

1부 하느님, 제가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받는 자녀임을 굳게 믿나이다

믿음은 의심하지 않는 것

보이지 않는 하느님

틀림없이 계시는 하느님

과학과 충돌하지 않는 하느님

인간 사랑에 올인하시는 하느님

우리 모두는 하느님의 자녀이며 한 형제

베드로같이 키우는 믿음

하느님이 중심이 되는 삶

믿음과 사랑은 행동으로 실천하는 것

하느님께 드리는 올바른 기도 자세

2부 예수님, 저희 때문에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어요?

사람이 되어 오신 하느님

예수님은 어떻게 다르신가?

인간을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

예수님이 알려주신 하느님 나라

예수님의 첫 가르침, 행복

예수님이 보여주신 하느님의 사랑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부활하신 예수님과 성모님

예수님이 주신 마지막 선물, 평화

3부 성모님, 저희의 어머니가 되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모님은 누구신가?

평생 동정이신 성모님

죄에 물듦이 없이 태어나시고 하늘에 오르신 성모님

일곱 가지 고통을 간직하신 성모님

우리를 돌보시고 예수님의 뜻을 전하시는 성모님

참으로 큰 묵주기도의 기쁨과 은총

신앙인의 모범이신 성모님

성모님께 드리는 찬미와 사랑

4부 예, 저는 은혜로운 천주교인입니다

가톨릭교회의 4가지 특별함

가톨릭다움의 꽃, 미사

거룩한 성체성사의 신비

하느님의 크신 은총, 고해성사

교계제도(Holy Order)를 가진 가톨릭

가톨릭교회의 보물인 성인 성녀

참으로 자랑스러운 한국 천주교회

5부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이 세상에서도 잘 살기를 바라십니다

이 세상을 잘 사는 것도 하느님의 뜻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공과 행복

행복의 샘인 가정

시련과 고통, 벌일까? 은총일까

세상을 잘 사는 비결, 감사와 나눔, 그리고 기도

죽음, 아름다운 마침, 기쁜 시작

글을 마치며

하느님께 바치는 아침 기도​
 글쓴이 : 임관빈
육사 32기, 예비역 육군 중장.
연세대 행정학 석사, 美 보병학교 고등군사반, 美 합동참모대학, 서울대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공부하고, 6사단장, 수도군단장, 육군참모차장, 국방대 총장, 국방부 정책실장을 역임하였다. 
네 살 때 즈음 어머니를 따라 천주교를 다니기 시작하였으며, 수안보성당이 세워지면서 정안빈 로베르또 신부님 밑에서 복사를 하며 신앙을 키웠고, 군 생활 동안 육사 가톨릭생도회장, 계룡대 삼위일체성당 사목회장 등 군 성당에서 군종신부님들을 열심히 보좌하였다. 지금은 군종교구 예비역장군 모임인 이냐시오회 회장과 육사 32기 신심단체인 쌍뚜스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저서로 장교지침서 ‘성공하고 싶다면 오피던트가 되라’, 20-30세대의 성공과 행복을 위한 인생조언서 ‘청춘들을 사랑한 장군’이 있고, 보국훈장 국선장, 보국훈장 천수장, 美 공로훈장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