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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예술의 지형을 바꾼 사람들


시인 정지용, 화가 장발, 수필가 피천득, 아동문학가(동시, 동요) 윤석중, 화가 장우성, 화가 김기창, 아동문학가(동시) 마해송, 시인 구상, 작곡가 윤용하, 조각가 김세중, 시인 천상병, 소설가 박완서, 소설가 최인호, 아동문학가(동화) 정채봉, 영화배우 윤정희, 소설가 박경리, 건축가 김수근, 가수 최희준, 영문학자 장영희, 작곡가 안익태, 영화배우 최은희, 화가 천경자, 작곡가 길옥윤, 영화배우 김진규, 연극연출가 유치진. 가톨릭평화신문에 연재되는 1년 동안 독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심금을 울린 예술가들의 면면이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25인의 가톨릭 예술가들은 대한민국 예술의 지형을 바꾼 찬란한 업적을 남겼으며, 그분들의 영혼이 춤추고 노래하며 창작해낸 불멸의 예술 향기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목차


한국 가톨릭 문학의 개척자, 정지용

한국 가톨릭 미술의 선구자, 장발

한국 수필문학의 거장, 피천득

한국 동요의 아버지, 윤석중

한국 현대화의 최고봉, 장우성

한국화의 새로운 개척자, 김기창

한국 아동문학의 선구자, 마해송

영원한 구도(求道) 시인, 구상

한국의 슈베르트, 윤용하

한국의 미켈란젤로, 김세중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천상병

한국 문학의 축복, 박완서

문학으로 순교한 소설가, 최인호

한국의 안데르센, 정채봉

한국 영화의 영원한 별, 윤정희

한국 현대문학의 빅 아이콘, 박경리

한국의 로렌초 메디치, 김수근

한국인의 영원한 ‘하숙생’, 최희준

따뜻한 영혼의 영문학자, 장영희

최초의 동양인 마에스트로, 안익태

한국 영화의 찬란한 별, 최은희

한국의 프리다 칼로, 천경자

한국 대중음악의 빛나는 별, 길옥윤

한국 영화의 최고 연기자, 김진규

한국 공연예술의 다빈치, 유치진



글쓴이  :   백형찬
서울에서 태어나 제물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과학자를 목표로 공부했다. 졸업 후에는 학군단(ROTC) 장교로 임관해 강원도 철원에서 철책 소대장으로 근무했다. 제대 후에는 삼성에서 짧게 직장 생활을 했다. 공부를 더 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해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서울예술대에서 예술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가르쳤고, 그곳에서 정년 퇴임했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주요 일간지에 수많은 칼럼을 썼다. 문학 전문지 「문학나무」에 ‘출가 4박 5일’이 당선되어 수필가로 등단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봄이 오다』, 『나의 아름다운 벚꽃동산』, 『빛나는 꿈의 계절아』, 『예술가를 꿈꾸는 젊은이에게』, 『예술혼을 찾아서』, 『예술예찬』, 『죽음을 읽다』, 『교육』, 『문화의 힘 교육의 힘』, 『글로벌리더』, 『나이듦의 지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등이 있다. 가톨릭 세례명은 라이문도이고, 김수환 추기경으로부터 견진성사를 받았다. 꾸르실료 교육을 이수했고, 레지오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수원교구 홍보위원회 위원이며 호평성당 총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