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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적 재능이 풍부했던 마리아 발또르따는, 젊은시절 몸을 다친 후로 줄곧 병상 생활을 하였다. 혹독한 병고는 그녀를 말 잘 듣는 '주님의 펜'이 되게 하여, 예수께서 자신의 생애를 보여주시는 '환시'와 '구술'을 받아 적으며, 한자의 퇴고 없이 노트로 일만 오천 쪽의 글을 썼다. 이 신비적인 저술은, 교황 비오 12세의 권유로 1956년에 마침내 출판되었다. '주님의 펜'이었던 그녀는 글을 쓰던 오른손만 희게 남고 왼손은 자색으로 변하는 신비 속에 65세(1961년)에 영면하여 <고지의 성모성당>에 안장되었다.


마리아 발또르따가 계시를 받아 쓴 그리스도의 생애 중에서 공생활 첫해에 대한 내용이다.



계시를 받아 쓴 그리스도의 생애 중에서 공생활 둘째 해에 대한 내용이다.




- 예수, 베싸이다에서 말씀하심

- 잃은 양 한마리의 비유

- 막달라 마리아의 회개에 대한 고찰

- 예수, 나자렛에

- 사도직 시초를 위하여 사도들에게 주신 지시

- 사랑은 영광의 비결이요 계명

- 빵을 많아지게 하신 첫번째 기적

- 예수, 물위를 걸으심

- 게라사에서 전도하심

- 보즈라에서 하신 연설과 기적

- 예수, 아에라에서 전도하심

- 엔도르에서 막달라로

- 나자렛의 집의 어느날 저녁

- 사촌 시몬이 예수께로 돌아옴



마리아 발또르따 : 글쓴이
1897년 이탈리아 출생 문학적 재능이 풍부했던 마리아 발또르따는, 젊은시절 몸을 다친 후로 줄곧 병상 생활을 하였다. 혹독한 병고는 그녀를 말 잘 듣는 '주님의 펜'이 되게 하여, 예수께서 자신의 생애를 보여주시는 '환시'와 '구술'을 받아 적으며, 한자의 퇴고 없이 노트로 일만 오천 쪽의 글을 썼다. 이 신비적인 저술은, 교황 비오 12세의 권유로 1956년에 마침내 출판되었다. '주님의 펜'이었던 그녀는 글을 쓰던 오른손만 희게 남고 왼손은 자색으로 변하는 신비 속에 65세(1961년)에 영면하여 <고지의 성모성당>에 안장되었다.


안응렬 : 옮긴이
*가톨릭 대학 철학과 졸업(1931) *주한 프랑스 대사관 수석 보좌관(1937) *파리 대학교 불문학 연구(1954)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1955) *주불 한국 대사관 참사관(1960)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 훈장(1960) *주요 역서로 <하느님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의 시>, <성녀 소화데레사 자서전>,<쌩땍쥐뻬리>,<베르나노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