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에 대한
답을 찾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책!”
-김형석 〈백 년을 살아보니〉의 저자, 교수
종교와 세상에 대한 특별한 시각으로
일상에서 매일 지혜를 길어 올리는
생활구도자 백성호 기자의 5년 만의 신작!
“남의 바둑에 훈수 두듯
내 인생도 한 발짝 뚝 떨어져서 바라보면
지금껏 보이지 않던 길이 보입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잠시 여유를 가져보세요.
결국, 다 잘 흘러갈 겁니다.” -본문 중에서
약 20년 동안 종교전문기자로 일하며 종교라는 창과 글이라는 통로를 통해 100만 독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백성호 기자의 5년 만의 신작, 《결국, 잘 흘러갈 겁니다》가 출간됐다.
그는 이번 책을 통해 매사 일희일비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스스로를 속박하는 생각과 집착을 찰나에 놓아버릴 수 있다면, 마치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자유롭고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으리라 이야기한다.
목차
1장 행복은 이미 곁에 있습니다. 알아차리지 못했을 뿐
17명의 인문학 고수들이 이야기한 ‘행복의 비밀’
‘103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가 말하는 “자녀 교육의 핵심”
‘고교생’ 법륜을 뒤흔든 질문,너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느냐
냉장고가 가득 차면 평화가 올까
“사흘 닦은 마음은 천년의 보배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붓다는 정말 오만했을까
“이럴 때 하느님이 기도 들어주십니다” 故 정진석 추기경의 답
법정 스님의 다비식에서 제자가 외친 한마디
금강산 우뚝 솟은 효봉… 최초의 조선인 판사는 왜 엿장수 됐나
꼭 새벽 6시에 전화한 DJ의 ‘인생 구절’
2장 구분과 아집 없이 바라볼 때, 비로소 우주를 볼 수 있습니다
“알라와 하느님은 같다”… 무슬림 여성이 말한 ‘오해와 편견’
“그릇을 크게 가져라”
“최고의 보약은 감사하는 마음”
성균관의 차례상과 예수의 안식일
왜 사막의 종교는 오로지 유일신인가… 최고 성서 신학자의 답
공민왕 스승 나옹 선사…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 하네”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 하네”
3장 궁리하고, 바라보고, 버릴 줄 안다면 곧 자유로워집니다
석공은 왜 활을 내려놓았을까
“죄 됩니까” 질문에 운문 선사는 뭐라고 대답했을까
“닳아 없어지는 건 안 두렵다… 다만, 녹스는 게 두려울 뿐”
이재철이 꺼낸 ‘성경 한 구절’
한민족 혜안이 성경과 통하다… 천부경 81자
창조론과 진화론… 정진석 추기경의 놀라운 대답
“두 날개의 새” 원효 대사의 반전… 그는 원래 ‘칼의 달인’이었다
“마음 밖에 법 없다, 내겐 마음밖에 없다” 무덤서 깨우친 원효
중국도 자존심 접고 극찬한 원효는 왜 참선 대신 춤을 췄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