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 문화, 철학, 신화, 종교까지
7일 만에 끝내는 스토리텔링 미술 수업
★ 누적 15만 부 판매! 김영숙 작가의 신작
★ 꼭 알아야 할 명화 130점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교양
헬레니즘 시대부터 현대미술까지, <라오콘 군상>부터 잭슨 폴록의 <마법의 숲>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시대의 걸작들을 빠짐없이 소개하며, 그림 속에 담긴 화가의 의도와 인문 지식을 친절하게 소개한다. 20여 권의 베스트셀러 미술서를 써낸 김영숙 작가의 신작으로, 특유의 흡입력 있는 스토리텔링 덕분에 ‘처음 미술을 만나는’ 독자라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다. 페이지 가득 펼쳐진 재밌는 이야기들 사이사이에 세계사부터 문화, 철학, 신화, 종교까지 알찬 교양 지식이 담뿍 담겨 있는 것은 물론이다.
판면을 최대한 활용한 널찍한 도판 배치를 통해, 책장을 펼치는 것만으로도 마치 ‘라파엘로의 방’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만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130여 점의 대표 걸작을 풍성하게 곁들여 페이지를 쭉쭉 넘기는 것만으로도 세기의 미술을 앉은자리에서 모두 살펴보는 듯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매혹적인 명화를 만날 때, 비로소 교양이 시작된다
DAY 1. 예술의 도시가 만든 세기의 걸작
최고의 작품으로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다: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예술인가, 외설인가: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최후의 심판〉
★더 깊은 교양 - 미켈란젤로의 제자, 팬티 화가가 되다
플라톤부터 헤라클레이토스까지, 고대 그리스 학자들의 학당:
라파엘로 산치오, 〈아테네 학당〉
★더 깊은 교양 - ‘서명의 방’ 내부의 주요 작품들
헬레니즘의 걸작이 미켈란젤로의 위조품?:
하게산드로스, 아타노도로스, 폴리도로스, 〈라오콘> 군상
많은 작품의 모티브가 된 그리스 조각의 진수:
작자 미상, 〈벨베데레의 토르소〉
유럽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 탄생하던 순간:
멜로초 다포를리, 〈바르톨로메오 플라티나를 바티칸 도서관장으로 임명하는 교황 식스토 4세〉
★더 깊은 교양 - ‘소토 인 수’ 방식으로 그려진 천사들
DAY 2. 새로운 시대를 연 거장의 작품들
라파엘로가 평생 사랑한 여성:
라파엘로 산치오, 〈라 포르나리나〉
★더 깊은 교양 - 포르나리나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들
6번 결혼한 왕의 화가로 일한다는 것:
한스 홀바인, 〈헨리 8세의 초상〉
소녀, 적국 장수의 목을 베다:
카라바조,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딧〉
★더 깊은 교양 - 새로운 유딧의 등장
이탈리아를 울린 사건, 초상화에 담긴 진실:
귀도 레니, 〈베아트리체 첸치〉
★더 깊은 교양 - 스탕달 신드롬을 만들어낸 그림
수백 년간 이어진 논쟁, 누가 마태오인가?:
카라바조, 〈성 마태오의 소명〉
DAY 3. 명작으로 만나는 신화와 종교
로마는 당신을 위해 있고 당신은 로마를 위해 있다:
잔 로렌초 베르니니, 〈성녀 데레사의 환희〉
★더 깊은 교양 - 로마를 화려하게 수놓은 베르니니의 작품들
모든 것은 형수님 뜻대로 하소서:
디에고 벨라스케스, 〈교황 인노첸시오 10세의 초상〉
아기 천사들이 격렬하게 싸운 이유는?:
귀도 레니, 〈싸움박질하는 아기 천사들〉
“너희 중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야코포 바사노, 〈최후의 만찬〉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제우스의 묘책:
안토니오 다 코레조, 〈다나에〉
평범해 보이지만, 그래서 매력적인 미의 여신:
대 루카스 크라나흐, 〈아프로디테와 벌통을 든 에로스〉
그림에 숨겨진 또 다른 그림:
라파엘로 산치오, 〈유니콘을 든 여인〉
오늘날에도 존재할 수산나를 위하여:
페테르 파울 루벤스, 〈수산나와 장로들〉
★더 깊은 교양 - 수산나의 두 얼굴
DAY 4. 르네상스를 꽃피운 천재 예술가들
위기의 국가를 최고의 인문학 성지로 만든 군주:
피에로 델라프란체스카, 〈우르비노 공작 부부의 초상〉
메디치가의 후원 아래 봄을 맞은 피렌체:
산드로 보티첼리, 〈봄〉
★더 깊은 교양 - 시모네타를 그린 것으로 추정되는 작품들
잘난 제자들의 각축장이 된 스승의 그림:
안드레아 델 베로키오, 〈예수의 세례〉
★더 깊은 교양 - 또 다른 〈예수의 세례〉 순간
세상에서 가장 역겹고 추한 음란물?:
베첼리오 티치아노, 〈우르비노의 아프로디테〉
신의 시선에서 인간의 시선으로:
마사초, 〈성 삼위일체〉
DAY 5. 메디치가의 위대한 컬렉션
이토록 사랑스러운 아기 예수와 마리아라니:
프라 필리포 리피, 〈바르톨리니 톤도(요아킴과 안나와 만나는 성모자)〉
★더 깊은 교양 - 둥근 원형 틀에 그려진 그림
완벽한 우아함의 기준이 된 작품:
라파엘로 산치오, 〈대공의 성모〉
긴 머리카락으로 몸을 가린 여인의 정체:
베첼리오 티치아노, 〈회개하는 마리아 막달레나〉
소년, 돌팔매질로 거인을 물리치다:
도나텔로, 〈다비드〉
★더 깊은 교양 - 약탈된 다비드
공모전 결승에 오른 2점의 작품, 승자는 누구?:
로렌초 기베르티, 〈이삭의 희생〉 | 필리포 브루넬레스키, 〈이삭의 희생〉
거대한 돌덩이 속에 숨겨진 눈부신 형상: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다비드>
DAY 6. 감상의 격을 높이는 특별한 그림들
종교 역사상 손꼽히는 특별한 장면:
레오나르도 다빈치, 〈최후의 만찬〉
독특한 구도로 맛보는 생생한 현장감:
안드레아 만테냐, 〈죽은 예수〉
짙은 어둠 속에서 일어난 예기치 못한 사건들:
틴토레토, 〈성 마르코의 시신 발견〉
체포를 피해 도망 다니다 그린 명작:
카라바조, 〈엠마오에서의 저녁 식사〉
가장 애틋하고, 간절한 입맞춤:
프란체스코 하예즈, 〈입맞춤〉
★더 깊은 교양 - 마지막일지도 모를 인사
DAY 7. 부가 이룩한 새로운 예술사
흑사병을 이기려는 염원이 만든 ‘성스러운 대화’:
조반니 벨리니, 〈성 욥 제단화〉
긴 울림을 주는 한 편의 시가 된 그림:
조르조네, 〈폭풍〉
엄숙한 만찬 자리가 축제로 돌변한 사연?:
파올로 베로네세, 〈레위가의 향연〉
어제 꾼 꿈의 세계를 그대로 담은 그림:
막스 에른스트, 〈신부에게 옷을 입힘〉
흩뿌려진 물감과 우연이 만날 때:
잭슨 폴록, 〈마법의 숲〉
참고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