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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벽난로에서 2021년-2022년 가정의 해를 맞아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권고 『사랑의 기쁨』에 관한 전 세계 가정들의 경험담을 모은 『삶의 모자이크』를 출간했다. 


 


교황님은  『사랑의 기쁨』(Amoris Laetitia)을 선포하시며 가장 먼저, 교황 권고에 


“그리스도인 가정에 결혼과 가족이라는 선물을 소중히 여기도록 자극하는 관대함, 헌신, 충실도, 인내와 같은 가치를 자각하고 가득하고 강한 사랑을 유지하기를 제안한다.”라고 쓰셨고, 두 번째로, 이 권고와 함께 "가정생활이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곳에서도 모든 사람이 자비와 친밀함의 표징을 보이도록 격려하고 기뻐하라"고 하신다.


 


전 세계의 가정생활에 대한 삶을 그린 그림들 한 조각 한 조각의 구체적인 삶을 통해 오늘날 가정들이 직면하고 있는 크고 작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가정 서로간의 사랑의 가치가 보존되고 증거가 되어 교황의 권고에 대한 중요한 응답이 되고, 각 가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모두 7개의 장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각 항목별로 『사랑의 기쁨』을 인용하여 해설, 소개말을 넣었으며, 각 항목에 따른 경험담을 실었다. 



차례


 


서문_9 


들어가는 말_15 


말씀에 비추어 보기_25 


가정의 현실과 도전_87 


혼인의 사랑_129 


사랑의 결실_157 


사목적 전망_185 


취약함을 돌보고 식별하고 통합하기_201 


혼인과 가정의 영성_215 


글쓴이 :  세르조 펠레그리니
 1999년부터 트라니-바르레타-비쉘리에(Trani-Barletta-Bisceglie) 대교구 소속 사제로서 2001년부터 2021년까지 코라토 본당 신부를 역임했다. 현재는 대교구 총대리로 재직 중이며 하느님의 종 루이사 피카레타 신심 단체의 지도 신부이자 루이사 피카레타 시복시성위원회의 부청원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마리아 카포랄레, 잔니 살레르노는 현재 포콜라레운동 총본부에서 전 세계 가정을 위한 새가정운동의 책임자로 일하고 있다.

옮긴이 : 이영문
 포콜라레 공동체의 봉헌생활 회원으로 생활하면서 포콜라레운동 세계 총본부에서 통번역사로 오랫동안 근무하였고, 현재는 프리랜서로 계속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