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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도 불안도 없이, 오늘을 최고로 행복하게 사는 법

‘사제를 치유하는 사제’, ‘유럽인들의 정신적 아버지’로 유명한 세계적인 영성작가 안젤름 그륀 신부의 신작. 이 책은 여러 매체로부터 ‘불만족이 유행병처럼 번지는 시대에 꼭 필요한 처방’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이 책을 주제로 한 그의 대중강연도 인기가 높다. 부족해서가 아니라 ‘만족하는 법을 몰라서’ 괴로운 사람들에게 안젤름 그륀 신부는 우리가 스스로에게, 타인에게, 신에게 왜 만족하지 못하는지 명쾌하게 밝히고, 내면(마음)과 외면(행동)의 일치로부터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어제를 후회하고 내일을 걱정하느라 오늘이 불행한 사람, 밑 빠진 독처럼 욕심이 멈춰지지 않는 사람, 만족할 줄 몰라 늘 소진된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가만히 덮어주는 따듯한 위로와 충고가 가득한 책이다.

목차

시작하며 _ 후회도 불안도 없는 하루


1 결코 끝나지 않을 헛된 싸움

2 오늘 당신이 선물로 받은 것은 무엇입니까?

3 부족해서가 아니라 만족하지 못해서

4 가득 채우지 않아 더 충만한 기쁨

5 행복에 정답이 있다면

6 당신은 이미 충분합니다

7 더 가지고 싶은 마음 멈추기

8 온전히 받아들인 것만 바꿀 수 있습니다

9 소진된 마음을 채워주는 것은 온유함뿐

10 행복한 사람은 주어진 것을 최고의 것으로 만듭니다

11 불만 바이러스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

12 각자의 십자가를 지고서

13 이 세상에서 당신이 맡은 배역은 무엇입니까?

14 마음속 그림자와 화해하기

15 신은 당신을 만족스럽게 지으셨습니다

16 본래의 나 자신과 좀 더 가까워지도록

17 단 하나의 햇살 속에서


마치며 오늘만 최고로 행복하게

글쓴이 : 알젤름 그륀
1945년 독일 뢴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나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성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했다.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을 주로 하고 있다. 그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저서로 [숨어 있는 행복], [ 숨어 있는 기쁨], [당신은 나의 천사], [마음을 선물하세요], [다시, 새롭게 시작하세요], [생일 축하해요!], [내 마음의 주치의],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천사], [쉼], [쾌유], [치유], [평온], [감사], [오늘], [고요], [위로] 등이 있다.

옮긴이 : 김현정
이화여자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독일 예나대학에서 수학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두려움의 열 가지 얼굴], [거짓말하는 사회], [범인은 바로 뇌다], [어리석은 자에게 권력을 주지 마라], [혼자가 더 편한 사람들의 사랑법: 연애불능세대, 사랑에 대해 우리가 말하는 것들], [세계를 바꾼 가장 위대한 101가지 발명품]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