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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에 관한 역사적 진리를 오늘의 현실과 관련시켜 바라보면서 믿음의 참뜻을 밝혀 주는 책이다. 아예 예수에 관해 전제가 없이 저자의 관심사는 신앙의 대상이 되기 전의 있는 그대로의 예수이다. 하고많은 사람들이 나날이 고통받고 있는 현실, 미구에 더 큰 고통이 닥치리라는 전망에 대해 예수의 실현가능한 통찰들 속에서 그 대답을 찾아보는 것이 저자의 목적이다.

저자 앨버트 놀런은 우리에게 교리와 도그마, 전례로 기술되기 이전의 예수를 소개해 준다. 이 예수라는 남자는 자신이 살던 시대의 현실 문제와 깊이 연루되어 있었는데, 그 문제는 우리 시대의 것과 별다를 바 없는 것들이다. 불운한 세상에 울려 퍼지는, 설득력 있고 감동적인 메시지, 올해 예수에 관한 책을 한 권 읽을 생각이라면 역사적 예수의 생애를 균형감 있고 간명하게 재구성한 책으로 안성맞춤이다.




25주년 기념판 서문
감사의 글
머리말

제1부 파국
새 전망
세례자 요한의 예언

제2부 실행
가난하고 억눌린 사람들
치유
용서

제3부 복음
하느님 나라
그 나라와 돈
그 나라와 위신
그 나라와 연대성
그 나라와 권력
새로운 때
하느님 나라의 도래

제4부 대결
정치와 종교
성전에서 일어난 일
폭력의 유혹
고통과 죽음의 역할
빼어난 인간
재판
예수를 믿음

참고문헌
성경 색인
사항 색인


글쓴이 : 앨버트 노울런 
1934년 남아프리카에서 태어났다. 1954년에 도미니꼬회에 입회했고, 남아프리카와 로마에서 공부했다. 그 후로 여러 신학교에서 강의를 해 왔고, 몇 년간 가난한 이들 속에서 사목활동을 했으며, 다년간 대학교 지도신부를 지냈다. 최근까지 남아프리카 가톨릭 학생회의 지도 신부로 있었고, 지금은 도미니꼬회의 남아프리카 관구장으로 있다.


옮긴이 : 정한교 
* 역서- <나 안의 별>, <성사란 무엇인가>, <종교 박람회> <옹달숲 동물들 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