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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인의 의사들이 일상에서 일치 영성을 바탕으로 소소하지만 구체적인 사랑 실천을 통해 복음적 삶을 증거한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 책을 통해 독자가 직업적 지식뿐만 아니라 이 경험들 안에 녹아 있는 윤리적, 철학적, 종교적, 더 나아가 존재론적 차원에 이르게 하며, 이 모든 것의 근본은 ‘사랑’임을 깨닫게 해 준다. 의술을 통해 사람을 치유한다는 것은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니, 생명의 유지를 통해 역사의 연속성이 부여되는 이것은 바로 ‘사랑의 순환’이라 하겠다.



이 책을 읽으며 11인의 의사들과 함께 타인을 위한 봉사의 삶의 궤도에서, 직업적 충실성에서, 우리의 일상에서, 우리의 현재를 개선하고 미래에 대한 희망을 열어보자.





목차

책머리에 11

축사 26



에세이 31

하나-신앙 그리고 영성 생활 ■ 31

둘-살며 생각하며 ■ 61



우리의 경험담 105

하나-환자와 보호자 ■ 105

둘-병원 동료들 ■ 151

셋-병원 밖에서 ■ 167



국내외 공익 활동 185

하나-국내 활동 ■ 185

둘-국외 활동 ■ 217



글쓴이 소개 269 

 


글쓴이 
김용민 : 정형외과(척추) 경찰병원 근무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땜장이 의사의 국경 없는 도전』(2019, 오르골)이 있다.
김용호 : 방사선종양학과 가톨릭관동대 국제 성모 병원 근무하고 있다.
김은희 : 소아청소년과 종합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역임했다.
김진학 : 정형외과 서울성심병원 근무하고 있다.
김창옥 : 호스피스 완화의학과 모현 호스피스 근무하고 있다.
김향배 : 대전 성모피부과 의원 원장이다. 의료 봉사 수기 공모 교육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송진경 : 성형외과 그레이스오앤영 성형외과 원장이며, 한일병원 화상센터장을 역임했다.
안명옥 : 산부인과, 예방의학, 보건학, 차의과학 대학교수이며, 국립중앙의료원장을 역임했다.
이규섭 : 의학박사이고 통합치의학 전문의, 하얀이치과 의원장이다.
정희정 :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은퇴 후 (사)한국뇌전증협회 우리의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천혜경 : 영상의학과 경희대 건강검진 센터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