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이 책이 어떻게든 신앙 감각을 유지하고 지켜가려는 교우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코로나로 인한 낯선 비대면의 신앙 환경 속에서 개인적으로, 그리고 가정에서 가족들이 함께 복음을 읽고 말씀 나눔을 하는데 마중물로 쓰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서언 중에서)
2021년(나해)에 이어 2021-2022년(다해) 주일과 대축일 복음 묵상강론과 시편기도가 나왔다. 여전히 비대면의 낯선 시간을 지나고 있지만, 이 책을 징검다리 삼아 복음과 시편을 통해 신앙에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