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데 있어 누구나 가지게 되는 감정 가운데 수치심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 나왔다.
이 책에는 수치심의 다양한 종류로부터 건강한 수치심과 건강하지 않은 수치심, 발달 단계별로 가지게 되는 그 치유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특별히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 필요한 영적 수치심 설명함으로써 인간의 감정을 어떻게 신앙적으로 성장시킬수 있는지를 말하고 있다.
피하고 감추고 싶은 수치심이라는 감정을 제대로 알고, 올바르게 판단하며, 제대로 치유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글쓴이 : 문종원 신부
1992년 서울대교구에서 사제품을 받고, 미국 로욜라 대학에서 사목학, 사목상담, 영적지도를 공부하였다. 평화방송, 성령쇄신운동, 구로2동성당, 낙성대동 성당을 거쳐 지금 사목상담을 담당하고 있다.
우울증, 수치심, 죄책감, 상실감, 분도, 두려움, 좌절, 걱정, 외로움, 스트레스 등 부정적인 감정을 다스리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대와 중독 그리고 트라우마 치유, 자신의 참 자기를 찾는 여정, 영적 성장을 위한 감성수련, 자존감 되찾기, 내면의 아이의 회복, 사랑은 선택이다(상호 의존관계에서 회복), 내 일생의 치유, 회복 탄력성 등의 다양한 주제로 워크숍과 피정 지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