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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고 싶으나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기도란 무엇인가로부터 시작하여 관상기도, 분심 없는 기도에까지 이를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기도 안내서가 출판되었다.

저자는 누구와 ‘관계’를 맺지 않고도 살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이 ‘하느님과 관계’를 맺는다는 것이 낯설고 어려운 일일 수 있음에 공감하며 기도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있다.

특별히 이 책은 성녀 데레사의 가르침인 거둠의 기도를 통해 자연스럽게 관상기도로 인도하고 있는데 기도를 시작하려는 이들은 물론 기도에 깊이를 더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마중물이자 시원한 생수가 되어줄 것이다.​

들어가면서
Ⅰ. 기도의 준비 <마음자세>
1. 기도란
1) 기도는 하느님을 향한 마음, 하느님과 나누는 대화이다
2) 바라봄의 거리: 바라봄에도 차이가 있다
2. 기도는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1) 올바른 잠심이란
2) 온 맘으로
3) 고요 속에서
4) 기도는 생각이 아니라 사랑으로
5) 이 사랑을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3. 기도는 솔직하고 단순하게
1) 마음에서 우러나는 기도
2) 기도는 친밀함으로
4. 기도는 「일대 굳은 결심」이 있을 때 성장한다
1) 기도하기로 정한 시간은 꼭 하겠다는 결심
2) 하느님 마음에 드는 일만 하겠다는 결심
5. 기도는 갈망(열망)이다
1) 예수님을 닮으려는 갈망
2) 성모님이 지니셨던 갈망
6. 기도는 바른 양심의 바탕 위에
Ⅱ. 거둠기도로 하는 관상
1. 거둠의 기도
1) 거둠의 기도라 일컫는 이유
2) 거둠 기도의 탁월성
3) 거둠 기도는 어떻게 하는가
2. 하느님은 어디에
1) 하느님은 내 안에
2) 하느님 성전이 내 안에
3. 아버지 나라가 오시며=고요의 기도
4,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소서.
Ⅲ. 무화(無化)에 이르는 봉헌
1. 작은 자가 되게 하는 봉헌
2. 무화에 이르게 하는 봉헌
1) 의식적인 면에서 봉헌
2) 감정적 정서적인 면의 봉헌
3) 무의식적인 것을 봉헌
Ⅳ. 분심없는 기도
분심없는 기도
1) 기도란
2) 기도는 온 맘으로
3) 기도는 하느님께 마음을 딱 붙이는 것
4) 분심의 정체
5) 기도는 깨어서

후기


글쓴이 : 구원의 마리 헬레나 

-저서 

「주님의 기도로 관상까지」(성바오로)
「외로움, 그 축복의 시간」(성바오로)
「이 세상에서 천국을」(가톨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