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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모든 책들에 대한 최신의 번역과 최근의 주석을 제공하는, 성경연구 최고의 주석서로 알려진 Sacra Pagina 제11권 테살로니카 1,2서의 한국어판이 발간되었다.

테살로니카서는 마케도니아 교회 창립에 관련한 바오로의 편지로 첫째 편지는 바오로의 서간들 가운데 첫 편지라고 알려져 있다. 새로운 이민족 개종자들에 대한 관심과 테살로니카 공동체가 가진 의문들에 직접적으로 대답한다. 첫째 편지가 쓰여진 훨씬 후에 쓰여진 둘째 편지는 전통적인 종말론적 그리스도론적 가르침을 반복함으로써 종말에 대해 과도한 기다림과 의문으로 혼란스러웠던 테살로니카 공동체의 묵시문학적 열기를 진정시키려고 쓰여졌다.

이 주석서를 통해 현대의 독자들에게 저자와 그의 의도된 독자들 간의 관계를 분별하는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지은이: 얼 J. 리처드
뉴올리언스 로욜라대학교의 신약학 명예교수이다. 오타와대학교, 존홉킨스대학교, 미국가톨릭대학교에서 석사학위들을 취득했다. 

 

옮긴이: 조장윤 신부

1975년 대전교구 사제로 서품 되었으며, 신탄진성당, 공주 교동성당, 미국 시애틀 타콤 한인교회, 천안 오룡동성당, 대화동성당 등에서 사목을 했다. 미국 Puget Sound University에서 상담학(석사)을 공부하고 병원 사목 교육(C.P.E.)을 받았다. 충남대학교 병원, 건양대학교 병원, 단국대학교 병원 등에서 병원 사목 활동을 했다. 옮긴이는 안식년에 웨스턴신학대학원에서 해링턴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역서로는 『하느님을 갈망하며』(2011), 『충만한 기쁨의 여정』(2012), 『마태오복음서』(2016), 『마르코복음서』(2017), 『루카복음서』(2017), 『요한복음서』(2018), 『사도행전』(2018), 『로마서』(2019)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