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론집은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평신도들도 주일 미사에 가기 전에 미리 읽어본다면 그날 봉독 되는 하느님의 말씀을 통해서 나에게 내려주시는 하느님의 메시지를 더욱 잘 알아들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역자의 글
지은이: 한스 우르스 폰 발타사르
1905년 스위스 루체른에서 태어나, 1927년에 독일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36년에 예수회 사제로 서품되었다. 1944년에 신비가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와 함께 재속수도회(요한공동체)를 창립하여 지도신부가 되고, 1947년에 요한출판사를 설립했으며, 1950년에 예수회를 퇴회하고, 1956년 쿠어Chur 교구에 입적했다. 1973년에 국제 신학 월간지 Communio(공동체)를 공동 창간하고, 1988년에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으로부터 추기경직에 서임되었으나 수여식 사흘 전에 타계했다. 평생 동안 119권의 단행본, 532편의 논문, 114편의 공동 집필서, 110권의 번역서를 남겼고, 말년에 집필한 주저 Herrlichkeit(신학적 미학) 3부작(총 15권)은 현대판 신학대전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옮긴이: 김관희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