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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오로 수도회 소속 안성철 마조리노 신부가 우광호 사진기자와 함께 신앙인이라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을 선정하여 순례의 대장정을 떠났다. 성경의 출발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집트, 이스라엘을 돌아보며 구약과 신약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묵상한다. 또한 그리스를 방문하여 사도 바오로의 전도 여행 여정을 따라 걸으며 묵상하고, 오스트리아와 체코를 걸으며 교회의 역사와 유적을 탐방하며 묵상한 후, 광활한 대자연에 둘러싸인 캐나다에서 묵상 보따리의 끈을 묶는다. 부제목에서 말하듯 신앙인이라면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을 여행 가이드북이 아닌 훌륭한 묵상 서적으로 엮어내어 신앙인들의 영성을 끌어올린다. 소개되는 곳마다 묵상과 사진이 함께 배열되어 현장감 있게 실제로 순례를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 신앙기행문이다. 성지순례를 사정상 가보지 못한 분들 혹은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하더라도 충분히 영적으로 묵상하지 못한 분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글을 시작하며 : 이집트 시나이산  

                    이스라엘 

                    그리스

                    오스티리아 빈 

                    체코 프라하

 글을 마치며 :  캐나다 





글쓴이 : 안성철 신부


1969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1991년 성바오로 수도회에 입회, 1999년 서울가톨릭 대학교 대학원에서 선교신학석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 사제서품을 받고 유학, 2004년 뉴욕대학교 홍부전문가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후 성바오로 출판사 홍보팀팀장,성바오로 수도회 관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 강북문화원 이사, 가톨릭 사회경제현합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글쓴이 : 우광호 


1969년 태어나 강원도에서 성장했다. 대학에서는 신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가톨릭 언론에 몸담은 후 평화방송, 평화신문 기자와 가톨릭신문 취재부장을 지냈다.

현재 가톨릭 전문 월간잡지 '가톨릭 비타꼰'의 편집장이다. 저서로는 「유대인의이야기」,「당신을 만나지 전부터 사랑했습니다」,「아 ! 아프리카」,「아빠의기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