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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토 2서는 흔히 바오로의 서간들 중 가장 개인적인 것으로 간주된다. 몇 번이고 바오로는 그의 반대자들을 격렬하게 반박한다. 그는 그의 사도적인 실재의 특성과 환경 양쪽 모두를, 곧 그가 겪는 고통, 그가 부닥치는 반대, 그리고 교회들을 위한 끊임없는 염려를 광범위하게 말한다. 그러므로 코린토2서는 신학적으로 못지않게 자서전적으로 중요하다. 이 서간은 바오로 편에서 그의 직무에 대한 계속적인 성찰이다.


코린토 2서의 신학적 중요성에 대하여 관심 있는 이들과 학문적인 추구나 강론 준비를 위하여 신중한 주석에 임하는 이들 모두에게 소중한 책이 될 것이다.

편집자의 머리말

추천사
옮긴이의 말
머리말
약어
입문
1. 코린토와 바오로의 방문
2. 바오로의 코린토인과 서신 왕래
3. 코린토의 그리스도교
4. 코린토 1서와 코린토 2서 사이의 사건들
5. 바오로의 반대자들
6. 하나의 완전한 서간?
7. 서간의 구조적인 조사
8. 이 서간의 신학적 중요성
9. 전반적인 도서 목록
(중략)


지은이: 얀 람브레히트

 

옮긴이: 조장윤 신부

1975년 대전교구 사제로 서품 되었으며, 신탄진성당, 공주 교동성당, 미국 시애틀 타콤 한인교회, 천안 오룡동성당, 대화동성당 등에서 사목을 했다. 미국 Puget Sound University에서 상담학(석사)을 공부하고 병원 사목 교육(C.P.E.)을 받았다. 충남대학교 병원, 건양대학교 병원, 단국대학교 병원 등에서 병원 사목 활동을 했다. 옮긴이는 안식년에 웨스턴신학대학원에서 해링턴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역서로는 『하느님을 갈망하며』(2011), 『충만한 기쁨의 여정』(2012), 『마태오복음서』(2016), 『마르코복음서』(2017), 『루카복음서』(2017), 『요한복음서』(2018), 『사도행전』(2018), 『로마서』(2019)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