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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맡겨진 지구는 우리 각자가 살아가는 데에 필요할 것을 줄 수 있는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이 책은 인류의 공동의 집인 지구를 보호해야 하는 긴급한 과제에 대하여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의 가르침을 엮었다. 교황님은 회칙 「찬미받으소서」(Laudato Sì’)와 연설, 일반 알현, 강론을 통하여 온 인류 가족이 환경 문제에 대하여 하나 되어 깊이 성찰하고 계신다.​



서문 

통합적 전망 
- 전 세계의 협력  
- 노동의 가치 
- 우리 자녀들에게 빚진 자산을 보전하기 
- 이 시대의 도전 과제에서 전 세계적 기회로
- 환경 오염과 기후 변화 
- 생물 다양성의 감소 ·
- 인류와 환경이 맺은 약속에 대한 교육 
연설, 일반 알현, 강론 
- 우리 삶에서 그리스도를 보호합시다
- 피조물은 하느님의 가장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 인간 생명을 수호하십시오, 지구를 보호하십시오
- 피조물 보호를 위한 영적 동기
- 우리 공동의 집에 자비를 보여 주기 
- 개인적 사회적 생태적 회개 
- 물에 대한 권리 
- 새로운 생활 방식  
- 지구는 애정으로 대해야 합니다 
- 신앙, 포용, 지속 가능한 발전 
- 공동의 집을 보호하는 것은 경제적 도전 과제입니다
원대한 희망

  지은이: 프란치스코 교황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으로,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969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지냈고,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아르헨티나 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2013년 3월 13일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이며,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기도 하다.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하였고,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회칙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와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이: 한국천주교주교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