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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들이 촘촘히 연결되면 선이 되듯 찰라 라고 생각되는 ‘순간’을 다음 번이 아닌 지금 충실히 살 수 있다면 그 ‘순간’들이 연결된 삶은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끼아라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그 ‘순간’을 어떻게 채워갈 수 있는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목차

이 순간을 살며
당신의 뜻대로 이루소서
영원에 닻을 내리고
이 순간의 수련
대화
젊은이들과 나눈 대화
일기에서
시간과 영원
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은 말한다




글쓴이 끼아라 루빅

저자, 끼아라 루빅(1920-2008)은 이탈리아 트렌토에서 태어났으며, 현대의 영성가로도 알려졌다. 1943년 포콜라레 운동이라는 영성 운동을 시작했다. 이 운동은 예수님의 기도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요한 17.21)를 실현하고자 한다. 끼아라는 종교의 발전과 그리스도인들의 일치에 기여한 공로로 템플턴상(1977)을 시작으로 교회 일치를 증진시킨 공로로 아우크스부르크 평화상(1988), 평화 교육에 기여한 공로로 유네스코 평화교육상(1996) 등 여러 상을 수상했다. 또 로마, 밀라노, 피렌체, 부에노스아이레스 등 여러 도시의 명예시민으로 추대되었고, 세계 여러 대학에서 신학, 교육학, 경제학 등 여러 분야의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이  차영숙
차영숙은 오랜 세월 전문번역가로 활동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끼아라>, <하느님께 드리는 인간의 네>, <주님 언제 저희가 주님을 뵈었습니까> 외에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