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축소가 가능합니다.

『행복하여라, 가난한 사람들』은 가톨릭 시민경제학 연구가 루이지노 브루니(Luigino Bruni) 교수의 사회교리 에세이다. 이 책은 신약성경의 ‘산상 설교’(마태 5,1-12)에 나오는 여덟 가지 참행복의 의미를 오늘날의 경제 시스템 안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적용하고 실천해 나가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목차
제1장  자비慈悲, 없어서는 안 될 그 나무
제2장  깨끗한 마음 끌어안기
제3장  온유함의 손길
제4장  《아직은 오지 않은 의로움》으로 인한 박해
제5장  다양한 언어로 표현하는 참된 행복
제6장  눈물의 행복
제7장  선물로 주어진 ‘두 번째 이름’
제8장  하느님의 나라는 모든 가난한 사람들의 것이다





글쓴이 : 루이지노 브루니(Luigino Bruni)

저자, 루이지노 브루니(Luigino Bruni)는 이탈리아 로마 룸사(Lumsa) 가톨릭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시민경제학 및 사회적 경제학의 세계적 연구가로 알려져 있다. 2016년 한국에서 번역 출간된 『익명의 너를 신뢰하라』에 이어, 이 책은 저자가 이탈리아의 가톨릭 일간지 《아베니레Avvenire》지에 기고한 일련의 원고들을 모아 다시 편집한 것이다.
근년에 발간된 루이지노 브루니 교수의 책들 중에는 『숲과 나무- 인간적 경제를 위한 열 가지 소묘』(Vita e Pensiero, 2016), 『경제의 또 다른 목표, 무상성無償性과 시장』(알레산드라 스메릴리 공저, 치타누오바 출판사, 2014) 등이 있다.



옮긴이:최석균

최석균은 주간지 '가톨릭평화신문' 취재기자로 활동했고, 이탈리아어 프리랜서 통번역가 및 강사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도서출판 벽난로)에서 번역 일을 하며,대화와 소통의 문화 확산에 관심을 갖고 일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