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네 수호천사야'는 동화 작가로 활동 중인 김명희 작가가 어릴 적 강한 인상을 받았고 일생을 통해 자신을 동반해 주는 수호천사의 존재를 동화로 풀어냈다.
어린이들에게는 태어나서 눈을 감는 순간까지 인간의 여정을 자연스럽게 접하는 기회를 준다.
점점 더 잊혀져 가고 있고 더는 이야기하지 않는 수호천사의 존재를 널리 알리고 싶은 작가의 소망이 글 속에 녹아 있다.
글쓴이 : 김명희
지은이 김명희는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아나운서로 일했다.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어린이들과 어른들을 위해,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이 담긴 이야기를 짓는 '도구'로 쓰이기를 간절히 바란다.
지은 책으로는 '동물원이 돈 궁권','영자아줌마네 양장점','우리 집은 비밀 놀이터','안성맞춤','심봤다','돌잔치','유니콘과 소녀'가 있고, 일본에서 출간된 '나베시키(냄비받침)'등이 있다.
그린이 : 이효주
그린이 이효주는 영남대학교 조형대학 조소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여러 번 개인전을 열었고, 요당리 성지 소성당에 작가의 작품 14처가 소장되어 있다.
계속 작품활동을 하면서 월간 <<그물>>과 어린이 책에 그림도 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