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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은 성직자, 수도자 등 선택받은 몇몇이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해당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많은 위험과 도전, 그리고 기회를 안고 있는 우리 시대에 성덕의 소명이 다시 한번 울려 퍼지기를 바라시며, 모든 이가 각자의 일상생활에서 성덕의 소명을 받아들이도록 격려하시고자 교항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를 발표하셨습니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성인과 복자들뿐 아니라 평범한 이웃인 “옆집의 성인들”의 모범을 통해서 성령의 열매, 곧 성덕의 모습을 갖추어 나갈 수 있습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늘 깨어 기도하며,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성령께 여쭙고, 그분께 자신을 내어 맡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이 권고를 통하여 매우 구체적으로 어떻게 성덕을 향한 여정이 이루어지는지, 그리고 어떻게 그 여정이 우리를 더욱 활기차고 인간답게 만드는지 보여 주십니다.




차례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1-2항]
제1장 성덕의 소명
       우리에게 힘을 북돋워 주고 우리와 함께 나아가는 성인들[3-5항]
       ‘옆집’의 성인들[6-9항]
       주님께서 부르십니다[10-13항]
       우리 자신을 위해서도[14-18항]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사명[19-24항]
       성화 활동[25-31항]
       더 생기 있게, 더 인간답게[32-34항]
제2장 성덕의 교묘한 두 가지 적[35항]
       현대의 영지주의[36항]
       현대의 펠라지우스주의[47-48항]
제3장 스승님의 빛 안에서[63-64항]
       시대 흐름에 거슬러 나아가기[65-66항]
       중대한 기준[95항]
제4장 현대 세계에서 성덕의 징표[110-111항]
       항구함과 인내와 온유함[112-121항]
       기쁨과 유머 감각[122-128항]
       담대함과 열정[129-139항]
       공동체 안에서[140-146항]
       지속적인 기도[147-157항]
제5장 영적 투쟁, 깨어 있음, 식별[158항]
       투쟁과 깨어 있음[159항]
       식별[166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