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 부부》1~7은 현재 여러 교구의 본당 차원에서 '메타노이아' 강의를 하고 있는 배카타리나 손엘디 부부가 몇 년간 해 오고 있는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은 책이다.
동녘과 서녘의 사이가 멀 듯 공통점이 하나도 없는 두 사람이 성가정을 이루어내기까지 살았던 치열한 삶의 경험을 통해 해체될 위기에서 많은 가정을 구했고, 계속해서 상담과 강의를 하고, 질문에 답하면서 수많은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이러한 일련의 경험을 7가지 주제별로 정리한 책이다.
차례
1부 말로 하는 대화
- 부부 대화
우리 가운데 계신 예수님
대화를 시작하다
동등한 위치에서 대화하다
여자들이 길게 이야기하는 이유
일방적으로 쏟아붓는 것은 대화가 아니다
가치관의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
손자 기저귀
30초
이웃 사랑은 항상 생동감이 있어야
계산기 두드리지 않아도 되는 관계
휴전도 필요해요
고집으로 실패한 사랑
주님께서 대신 말씀해 주신다
팔자소관
대화의 기본은 경청하는 것
성령께서 알려 주신 아내의 아침 식탁
빵이 되신 예수님
질문과 답변
묵비권을 행사하는 부인
2부 몸으로 하는 대화
- 성생활
받아 먹어라
몸으로 하는 대화
하얀 쌀밥
성교와 성생활
성기를 상실한 사람의 성생활
유혹을 받을 때
나는 쓰레기통입니다
부부가 잠자리에 들기 전에 성호를 긋자
완성도가 높은 성생활
손잡고 다니니 말입니다
질문과 답변
성관계가 부부 의무?
부부 행위의 품위
거룩함 지키기
글쓴이 : 배카타리나 / 손엘디
지은이 배카타리나와 손엘디 부부는 ‘한 가정이라도 더 행복한 가정이 많아지도록 일하자’를 소명으로 삼고 살아가는 부부이다.
1997년 이탈리아 피렌체에 있는 ‘로레토 새가정학교’에서 세자녀와 함께 1년 동안 유학했다.
태국, 필리핀, 이탈리아, 스위스에서 열린 국제가정대회에 참석했으며, 2007년 교황 베네딕토 16세를 부부가 개인 알현했다.
1999년부터 12년 동안 포콜라레 새가정운동 한국 책임 부부로 일했고, 지금은 강의와 상담을 하며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