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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끼아라 평생 동안 성모님을 관상하면서 남긴 글을 모았다. 이미 알려진 글도 있지만 공개되지 않은 글도 있다. 일기, 묵상집, 청중에게 했던 담화, 합동전화 등에서 성모님에 관한 글을 선별했다.


성인이 되고 싶다.

성 금요일

마음속 작은 선물을 정말 마리아께 드리고 싶다.

오늘 아침 미사 중에 깨달았다. 내게는 잃어버릴 시간도, 기다릴 시간도 없다는 것을.

죽음은 복음에서 말하듯 아무도 모르게 찾아온다. 성모님이 내 선물을 원하신다면 지금 즉시 드려야 하지 않을까.

내게 주어진 '이 순간'을 성덕에 매진하며 잘 살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전집 소개말

들어가는 말

 

1장 조용히 존재하셨던 초창기의 마리아

1. 포콜라레운동의 여명기

2. 끊이지 않았던 마리아 이야기

 

2장 그토록 크시오니. 49년 천국 경험과 마리아

1. 온통 하느님의 말씀으로

2. 하느님의 어머니

3. 흠 없으신 마리아

4. 마리아 안에서 자라나시는 성령

5. 허공에 매달린 듯한 심정으로 십자가 곁에 계신 마리아

6. 교회의 심장 속에서

7. 마리아와 천지 창조

 

3장 "네 안에서 마리아를 다시 보기 위해." 마리아가 되어 사는 것

1. 우리를 감싸 안는 하늘, 마리아

2. 네 안에서 마리아를 다시 보고자

3. 마리아의 길

 

4장 십자가 곁에 계신 마리아. 성덕의 길

1. 마리아께 드리는 작은 선물, 성인이 되는 것

2. 성덕의 기념비, 십자가 곁에 계신 마리아

3. 십자가 곁에 계신 마리아 학교

4. 십자가 곁에 계신 마리아와 공동 영성

 

5장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빛으로 본 어머니

1.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 마리아

2. 교회의 어머니

3. 교회의 마리아적 차원을 발견하다

4. 마리아, 카리스마, 평신도 교회 운동들

 

6장 복음적 혁신의 모델, 마리아와 사랑의 새로운 길

1. 사랑의 그리스도적 혁신

2. 혁명가이신 마리아

3. 근본을 흔드는 혁신

4. 마리아를 모델로 삼고 모두 함께 일치를 향해

 

7장 사랑의 무이신 마리아와 대화

1. 교회일치운동: 모든 교회에 할 말이 있으신 마리아

2. 마리아와 종교 간 대화

3. 비종교적 신념을 지닌 이들과 대화를

 

8장 미래의 예언자. 생애의 마지막 시기

1. 모든 것이 마리아처럼 성삼위 중심에 있는 운명을 타고나다

2. 세상을 바꾸기 위해 일하시는 마리아

3. 생의 마지막 순간. 삶의 끝자락 저편에 계시는 마리아

 

9장 마치면서… 끼아라와 얼굴을 맞대고

 

옮긴이의 말




글쓴이 : 끼아라 루빅

현시대에 카리스마를 지닌 위대한 인물로 많이 알려졌고, 생전에 일치와 평화 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일해 왔다. 끼아라 루빅이 창설한 포콜라레 운동의 정신은 전 세계 가톨릭 교회뿐만 아니라 여러 교파의 그리스도 교회, 타종교 신자들과 다른 신념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도 널리 전파되었다. 끼아라 루빅은 58권의 책을 썼고 총 220쇄를 출판했으며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옮긴이 : 임종태

일본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이태리 피렌체 교구 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이태리와 일본에서 다년간 활동했다. 현재 프리랜서로 디자인과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엮은이 : 브렌던 레이히

아일랜드 리메릭 교구 주교이다. 1986년 사제 서품을 받았고, 교황 베네딕토 16세로부터 2013년 주교로 임명되었다. 2006부터 교황청립 세인트 패트릭 신학교에서 조직신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포콜라레 신학 연구소에서 활동중이다.


엮은이 : 주디스 포빌라스

미국 출신 포콜라레운동 회원이고, 시카고 드폴 대학 수학 교수로 재직했다. 현재는 포콜라레 소피아 대학원대학 신학 교수이자 포콜라레 신학연구소 연구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