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명은 ‘박해를 당했을 때 주님을 위해 순교하는 것’입니다.”
- 하느님의 종 강영원 바오로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는 ‘조선 왕조 치하의 순교자들에 대한 제2차 시복’ 대상인 ‘하느님의 종’ 이벽 요한 세례자와 동료 132위의 약전을 발행하였습니다.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에서 철저한 자료 검증을 거쳐 편찬한 이 약전은, 이벽 요한 세례자를 비롯한 ‘하느님의 종’ 133위의 생애와 순교 사실을 알기 쉽게 객관적으로 정리하였습니다.
하느님에 대한 사랑과 굳은 믿음과 삶을 이해하고 본받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순교자들에 대한 공경과 현양을 장려하고 시복 시성을 앞당기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차례

편찬 : 주교회의 시복시성주교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