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블뤼 주교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다블뤼 주교가 가족들ㅇ게게 쓴 편지들을 우리말로 번역하여 출판했다.
다블뤼 주교는 조선 후기 박해가 한창이던 1845년 조선에 입국하여 1866년 3월 성금요일에 갈매못에서 순교할 때까지 21년간 조선 교회와 함께 했다.
2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주교는 조선의 역사와 문화, 순교자들의 생애와 자료들을 정리하고 기록하였는데 이것들이 교회의 귀한 역사적 자료들로 남아 있다.
이 책을 통해 다블뤼 주교의 신앙의 모태였던 가정과 가족들, 박해 받는 조선 교회 안에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착한 목자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그의 신앙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간행사
편지 목록
다블뤼 주교 가계도
다블뤼 주교 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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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블뤼 주교의 편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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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투안 다블뤼(Antoine Daveluy).
조선 후기 제5대 조선 천주교 교구장을 지낸 프랑스 신부이다. 1866 년 갈매못 성지에서 순교 하였고 1968년 시복, 1984 년에 성인품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