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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이인옥 체칠리아의 산문집으로 『가톨릭신문』에서 연재한 「일요한담」, 『수원교구 주보』에서 연재한 「바오로 사도에게 배운다」​,『야곱의 우물』에서 연재한 「바이블 테라피」등을 얼개를 조금 바꾸어 심리적, 영적 치유를 바라는 이들을 위해 성경 말씀을 골라 '치유'라는 주제에 맞에 풀어냈다.




작가의 말

여는 글

 

PART1 일요한담

​분갈이 

고뤠범국민 추진 운동

칼이나 끌같은 사람

차도에서 배운다

책 냄새

일인다역의 시대

떠나는 연습

잊지 못할 과외 수업

넝굴당 되어 주기

앱스토어 기능을 갖춘 교회

 

PART2 체험과 묵상

말씀의 힘

종교가 달라도 한 가족

왜 서양 종교를 믿지?

부끄러움이 부끄러움을 가리다

모금을 독려하라는 강의 요청

임종을 앞둔 노인에게

준성사의 효력

내 안에 묻힌 보물

어린 왕자와 여우식의 선교

저희에게 잘못한 이를 저희가 용서하오니

세상에 온 목적

보일 듯이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나라

선배들의 잦은 방해

고민 고민하지 마

잔치에 찬물 끼얹는 사람

내 안의 아이

영원히 머물고 싶은 곳

새 하늘 새 땅

 

PART3 바오로 사도에게서 배운다

회심

사명

정화

준비

파견

생각대로?

문제 해결의 척도

갈등

맨땅에 헤딩?

혼자서도 잘해요?

주도면밀한 계획만으로?

말로만?

그래도 말해야 한다면?

대충?

앉아서?

누가 최고?

권위적?

고난에 대하여

유혹에 대하여

열쇠와 칼

 

PART4 바이블 테라피

「바이블 테라피」를 시작하며

우리 안의 열 다루기

아물지 않은 내 안의 상처

절망의 구덩이에서

자책감에서 해방되기

상실감 달래기

나만의 정의

치유가 힘든 이유

숨지 말고 나오라

외로움의 깊은 우물

적대감이 우리를 삼키면

바람직한 노후를 위하여

위대한 이인자들



글쓴이 : 이인옥

1954년에 태어나, 1979년까지 서울에서 살았다. 1984년 수원교구에서 세례를 받고 곧바로 '쉬는 교우'로 지내다가, '어쩌다 성경봉사자'가 되어 십여 년간 교구에서 봉사하였다. 2000년에 암이 발견되어 쉬는 동안 신학에 대한 열망이 생겨 수원교구 하상신학원을 거쳐 수원 가톨릭 신학대학교를 다녔다. 2008년 온라인에 써왔던 성경 묵상과 체험을 간추려 <갈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바오로딸)를 출간했다. 그 후 6년 동안 수원가톨릭대학교 성경 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며 '소공동체를 위한 성경 공부', <맛들이기> 복음서 네권과 '십대를 위한 성경교재', <참 재밌는 성경> 복음서 네권을 발간하는 일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