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J. 해링턴의 성경 연구 시리즈 가운데 제2권이다. 이 시리즈는 신약성경의 모든 책들에 대한 최신의 번역과 최근의 주석을 제공하며, 성서학 전문가, 성직자, 종교 교육자를 염두에 두고 입문자를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면밀한 해석을 선사한다.
특히 마르코 복음서는 마르코의 특유한 어휘와 주제들에 대한 관심으로 복음서를 문학적인 자작으로 드러내며, 동시에 원문들과 원문의 전승간의 관계 즉 구약성경을 포함하는 문헌, 고고학적 자료들을 통해 마르코 공동체와 오늘의 그리스도교 공동체와의 연결들을 보여 준다.
Sacra Pagina (거룩한 페이지)라는 표현은 원래 성경의 본문을 말한다. 이 말은 또한 중세기 때에 주석자가 문법, 수사학, 논증, 그리고 철학의 도구들을 가지고 와서 했던 성경 연구를 뜻하기도 한다. 이렇게 Sacra Pagina는 연구하려는 본문과 해석의 활동을 모두 포함한다.
이 시리즈는 신약성경의 모든 책들에 대한 최신의 번역과 최근의 주석을 제공한다. 국제적 가톨릭 성서학자들이 저술했으며, 성서학 전문가, 대학원생, 성직자, 종교 교육자를 염두에 둔 것이다. 이 책들은 입문자를 위한 기본적인 지식과 면밀한 해석을 선사한다. 이 책들은 특유의 방법론적 관점을 자기 의식적으로 적용하지만, 신약성경의 문장들 자체가 제기하는 문제들에 초점을 유지한다.
Sacra Pagina는 종교적인 의미에 대해 어떤 민감성도 잃지 않으면서 건전한 비판적 분석을 제공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그러므로 이 시리즈는 두 가지 의미에서 가톨릭적이다. 곧 그 방법과 관점들에서 포괄적이며, 또한 가톨릭 전통에 의해 형성되었다는 것이다.
편집자의 머리말
추천사
옮긴이의 말
약어
입문
1. 자체적 원문과 관계적 원문의 주석
2. 복음서들 가운데 마르코
3. 복음서들 이전의 마르코
4. 편집 비평: "저자"오 신학자로서 마르코
5. "문학으로서 마르코
6. 마르코 복음의 장르
7. 마르코의 문학적인 수완
8. 담화 비평과 마르코의 복음
9. 마르코가 그린 예수
10. 마르코에서 제자 직분
11. 마르코와 구약성경과 유다이즘
12. 마르코의 종말론
13. 바오로와 베드로와 관계 안에서 마르코
14. 마르코의 연대와 독자
15. 마르코복음의 개요
16. 일반적인 참고 문헌
번역,주해,해설
1. 머리말: 기쁜 소식의 시작 (1,1~13)
2. 마르코의 이동하는 요약: 하느님 나라의 선포 (1,14~15)
(중략)
80. 빈 무덤 (16,1~8)
81. 후대의 끝맺음들 (16,9~20)
찾아보기
1. 주요 고대 병행들
2. 주제
3. 저자
글쓴이 : 존 R. 도나휴
볼티모어의 St. Mary 신학교와 대학교의 레이먼드 E. 브라운 특훈 교수이다. 그는 이전에 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의 Jesuit School of Theology와 Graduate Thelogical Union에서, 또한 Vanderbilt Divinity School에서 가르쳤다. 그는 마르코복음서에 관한 많은 논문들을 출판했고 미국, 캐나다,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성경에 관한 워크숍들을 지도했다.
*다니엘 헤링턴
다니엘 헤링턴(Daniel J. Harrington, S. J.)은 매사추세츠 주 케임브리지의 웨스톤 예수회 신학교(Weston Jesuit School of Theology)에서 신약학 교수이며, New Testament Abstracts의 편집장이다. 그는 1970년에 하버드대학교에서 근동언어와 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또한 웨스턴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연구를 했다. 그는 미국가톨릭성서학회 전 회장이었고, Sacra Pagina 전집 편집 책임자이다.
[예수는 누구인가](Who Is Jesus?), [그분이 왜 중요한가](Why Is He Important?), [어떻게 복음서를 읽을 것인가](How to Read the Gospels) 등 많은 저서를 남겼다.
옮긴이 : 조장윤
1975년 대전교구 사제로 서품되었으며, 신탄진성당, 공주 교동성당, 미국 시애틀 타코마 한인교회, 천안 오룡동 성당, 대화동성당 등에서 사목을 했다. 미국 Puget Sound University에서 상담학(석사)을 공부하고 병원 사목 교육(C.P.E)을 받았다. 충남대학교 병원, 건양대학교 병원, 단국대학교 병원 등에서 병원 사목 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