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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 6세 교황은 "하느님께서 혼인을 제정하셨다."고 명백히 선언하셨다. 혼인은 인간이 만들어 낸 문화의 산물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제정하신 것이다.
몸의 신학으로 풀어보는 부부 영성 안내서인 이 책은 혼인과 가정에 대한 모든 가르침의 핵심을 쉽고 명확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이해를 돕기 위한 성경 묵상 또는 예화가 함께 들어 있다.
‘나는 누구인가?’에서 시작하여 ‘왜 저 사람입니까?’ 로 발전하고 ‘우리는 어디에 도달하게 되는가?’ 로 끝맺는 질문의 여정에 몸이 답을 알려줄 것이다. 이 여정을 건너는 세 개의 징검돌은 몸과 성 그리고 부부 사이의 성의 의미를 너머 도달하게 되는 큰 기쁨이다.



일러두기
추천사

들어가는 글

1장 몸
 1 몸의 부활
 2 사랑의 광시곡
 3 몸의 삼중 형태

2장 성
 1 남자와 여자
 2 사랑으로 인하여 그리고 사랑하기 위하여
 3 다정함

3장 에로스의 운명
 1 한 몸
 2 풍요: 사랑과 출산
 3 기쁨

4장 성, 정결, 동정
 1 동정: 마음의 자유
 2 정결: 내어 줌과 풍요
 3 혼인과 봉헌, 두 성소의 상호 도움

나가는 글
후기



글쓴이 : 김혜숙

Pontificia Universitas Lateranensis(Roma) 신학과 졸업, Pontificio Ateneo Antonianum(Roma) 영성학과 졸업, 
Pontificio Istituio Giovanni Paolo Ⅱ per studi su Matrimonio e Famiglia(Roma, 교황청립 혼인과 가정 연구를 위한 요한 바오로 2세 대
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스도 왕직 선교 재속회 회원이며, 현재 교황청립 혼인과 가정 연구를 위한 요한 바오로 2세 대학 한국 책임자로 있다.
저서로 「사랑, 그 아름다운 역동성-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랑의 신학」, 「성스러운 성(性)이야기 33가지-성, 사랑, 혼인에 관한 젊은이들의 질문에 답하다」, 「그대, 나의 얼굴」, 「혼인과 가정」, 「요한복음, 그 산에 오르다」, 등이 있고, 역서로는 「사상과 영성」, 「하느님 계획 안에 있는 인간사랑 1 - 요한 바오로 2세의 '몸 신학'」(공역)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