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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못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소곤소곤’ 시리즈 여섯 번째 책이다.

 「소곤소곤 이게 정말 궁금했어요」, 「소곤소곤 아하 그런거군요」 등 ‘소곤소곤’ 시리즈는 10여 년 전부터 부산교구 주보를 통해 집필한 교리문답을 엮은 책이다. 주보의 공간적 제약을 감안해 핵심만 명료하게 정리했다는 장점이 있다. 전례, 성사, 기도, 믿음, 성모님 등 묵직한 주제의 질문들도 신자들 눈높이에 맞춰 쉽게 답했다.
 
신자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오히려 자신의 믿음이 점점 튼튼해졌다고 고백하는 장 신부는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신앙의 걸림돌을 지혜롭게 딛고 나아갈 수 있도록 문제들을 광범위하게 다뤘습니다. 신앙생활 초기 단계에 있거나 신자 된 지 오래됐지만 교리나 전례 등 전반에 갈증을 느끼는 분들에게 유익한 책입니다.”라고 전하고 있다.

 

 

신앙생활이 너무 복잡합니다.

성당에서 하지 말라는 것이 왜 이리 많나요?

"모든 인간은 죄인이다"라는 교회의 주장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성모님을 하느님의 어머니로 불리는 일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착하게 살면 되지, 굳이 성당을 가야 하나요?

견진 대부님을 새로 정해야 합니까?

일곱 살 조카가 개신교에 나갑니다. 전교해야 하나요?

세례를 받았을 때의 기쁨이 사라졌습니다.

죄를 짓더라도 죄의식 없이 살아가는 편이 훨씬 복음적이지 않습니까?

성경을 읽어야만 좋은 신자가 되나요?

공심판이 무엇입니까?

세례 성사 때에 세례명을 정하는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성탄절을 왜 크리스마스라고 하나요?

성탄절은 예수님의 실제 탄생일이 아니라던데요?

혼인갱신식이 왜 필요합니까?

화답송은 독서대에서 독서자가 하는 것이 전례의 바른 지침 아닌가요?

자기 축일에 미사를 넣는 게 좋은 것인가요?

죄에 대해서 어떻게 다루고 처리해야 할까요?

 

신앙생활이 정말 헷갈립니다.

2014년 전례력에 연중 9주간이 사라졌습니다.

"프리메이슨"이라는 단체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느님의 목소리를 알아 들을 수 있을까요?

개신교 복지관에서 일을 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혹이 없을 수가 없지 않나요?

결혼식 날짜를 받은 뒤에는 남의 행사에 참석하면 복을 뺏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잡신을 모시는 것과 직업의 주보성인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연도(제사)를 망자의 사망일에 맞춰 지내라 하십니다.

제 세례명이 `마리아`인데 저희 아들은 `요셉`입니다.

비르지타 15기도를 열심히 바치고 있습니다.

성찬례 때 눈을 감고 전례에 참석해도 되나요?

타종교인과 대화가 가능한가요?

구약의 하느님과 신약의 예수님의 가르침이 다르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신교회에서 예배를 보면 성사를 안 봐도 되나요?

이름을 바꾸고 싶은데, 신부님께서 지어주실 수 있나요?

 

신앙생활을 잘하고 싶습니다.

견뎌내야 할 `시련`과 물리쳐야 할 `유혹`을 분간하기 어렵습니다.

하느님께 기도를 어떻게 올려야 하는지요?

미사가 크나요? 기도가 크나요?

교무금을 비롯한 특별 봉헌금을 합산하면 십일조인가요?

성(性)이 더럽고 역겹습니다.

하느님의 자녀인데 왜 `종`이라고 하시나요?

대학생활이 실망스럽습니다.

아들과 대화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딸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매사 일이 꼬입니다.

이혼녀는 본당 활동을 못하나요?

엠티에서 남녀가 함께 하는 게임벌칙이 무척 민망했습니다.

혼전관계는 숨겨야 할 일도 아니고 죄도 아니라는 느낌이 듭니다.

반 그리스도교적인 불경한 글을 읽으며 잠시 솔깃했습니다.

어느 스님이 선과 악은 상대적이라고 설명하던데요

제가 그동안 지은 죄는 용서해 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성지순례 중에 발생할 테러 어떻게 이해시켜야 할까요?

가톨릭성가 287번 가사에서 의문이 듭니다.

성경을 효율적으로 읽고 싶습니다.

 

소곤소곤 시리즈를 활용하세요

 

 

글쓴이 : 장재봉 신부

1991년 로마 라테란 대학 학부 졸업
1993년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 윤리신학 석사 학위 취득
1994년 사제 서품
1994년 2월 - 1995년 7월 범일 성당 보좌신부
2000년 로마 그레고리안 대학 윤리신학 박사 학위 취득
2000년 2월 - 2002년 1월 성지성당 주임신부
2002년 3월 - 부산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윤리신학 교수
2010년 2월 교무처장 겸 대학원장

2015년 현재 천주교 부산교구 선교사목국장
 
부산교구 소속 사제로 부산가톨릭대학교 윤리신학 교수를 거쳐 활천성당 주임사제로
사목 후2015년 현재 천주교 부산교구 선교사목국장의 소임을 맡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바람직한 삶을 위해서
성경적이고 윤리적인 자세를 고민하며 일하고 있다.
 
* 평화방송: 장재봉 신부의 '성경의 속 숨은 이야기' 코너에서 방송강의.
* 저서  : 주머니 속의 윤리, 소곤소곤 이렇게 설명하세요, 소곤소곤 아하 그런거군요,
소곤소곤 이건 이렇습니다, 성경의 숨은 이야기, 성경 속 재미있는 이야기
* 역서 : 살아계신 주님, 성인 따라잡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