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에 이어 나온 마더 데레사의 말씀 모음.
이 책에서는 사랑 / 내어줌 / 용서 / 어린이와 가족 / 고통과 죽음의 주제에 대한 마더 데레사의 말씀과 마더 데레사와 나눈 대화 / 마더 데레사 연보등이 실려 있다.
‘참 사랑은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고 상처를 입히지만 여전히 기쁨을 줍니다.
우리가 참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용기를 달라고 하느님께 청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 있습니다.
우리는 마음에 가득 찬 것을 말합니다. 마음에 사랑이 가득하면 사랑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나는 여러분 모두 한없는 사랑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
그런 생각이 진실하게 타오르려면 뭔가 색달라야 한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 본문 중에서
사랑
내어줌
용서
어린이와 가족
고통과 죽음
마더 데레사와 나눈 대화
마더 데레사 연보
글쓴이 : 마더데레사
1910년 8월 26일 마케도니아(당시 유고슬라비아) 스코페에서 3남매 중 막내(원래 이
름은 아녜스 브악스히야)로 태어났다. 18세에 로레토 성모수녀원에 들어가 리지외의
성녀 소화 데레사를 따라 수도명을 데레사로 바꾼 뒤 1937년에 종신서원을 했다.
1929년부터 20여 년 동안 인도 콜카타의 성마리아 고등학교에서 지리를 가르쳤으며
결핵으로 쓰러지기도 했다. 1946년 가난한 사람들 가운데 가장 가난한 이들을 위해
봉사하라는‘부르심 속 부르심’을 받고 1950년 사랑의 선교회를 설립했다. 임종자
의 집, 나환우의 집, 어린이의 집, 에이즈 환자의 집 등을 통해 가장 버림받고 사랑
받지 못한 이들을 섬기며 많은 이에게 감동을 주었고, 모든 이의 가슴속에 여전히 살
아 있는 성인으로 남아 있다. 템플턴 상, 노벨 평화상, 바라트 라트나 상, 막사이사
이 상, 착한 사마리아인 상 등을 받았고, 1997년 총장직을 사임한 후 9월 5일 심장질
환으로 87세에 선종했다. 2002년 사후 치유 기적을 인정받았고, 2003년 10월 19일 교
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집전으로 시복식이 거행되었다.
옮긴이: 지은정
생화학 박사로 미국 템플대학교 의과대학과 뉴질랜드 오타고대학교 의과대학 교환교수를 비롯하여 전북대학교 의대 교수를 지냈다.
현재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생화학 명예교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