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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임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2012년 4월 6일 성금요일에 로마의 콜로세움 순교 성지에서 주례한 십자가의 길 기도에서 포콜라레 운동의 잔주키 부부가 쓴 가정을 주제로 한 묵상 글이다.
이 묵상 글과 기도문의 여러 부분들은 실제로 세계 여러 나라 가정들의 체험담에서 우러나온 삶의 이야기다. 오늘날 위기를 겪고 있는 가정들이 위기에 대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영적인 힘을 제시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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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다닐로 잔주키

1920년 이탈리아의 파르마에서 태어났으며, 청년기에는 가톨릭 운동 단체에 참여했고 1956년부터 1959년까지 이 단체 남자 청년부의 회장직을 역임했다. 파르마에서 엔지니어가 된 그는 밀라노와 파르마에서 건축가로 일했고 파르마 시청 건축 자문위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1950년 다닐로는 포콜라레운동을 알게 되었는데, 당시 이 운동의 창설자 끼아라 루빅의 초창기 동료들 가운데 한 사람인 지네타 칼리아리를 통해 이 영성을 만나게 되었고 그 단순함과 심오함에 매료됐다. 그는 1952년 안나 마리아를 만나 1953년  4월 결혼했고 파르마에 정착해서 살게 되었다.


글쓴이 : 안나 마리아 잔주키

결혼전에 원래 성이 제나로였고 1929년 이탈리아의 파두아에서 한 대가족의 일원으로 태어났다. 그녀는 파두아 약대를 졸업하고 다닐로를 만나 결혼하기 전까지 약사로 일했다.

 

옮긴이 : 최석균

서울대학교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를 졸업하고 평화신문 취재부 기자와 이탈리아 어학원 코리탈리아 강사로 근무하다가 현재는 월간지 <그물> 편집부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