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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1
교회 공동체는 세상 마치는 그날까지 스승이요 주님이신 그리스도께서 맡겨주신 증인으로서의 직무를 중단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다. 우리 신앙인의 삶은 본질상 그리스도를 증언하는 삶이라고 할 수 있다.
증언은 진실해야 한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서의 우리의 삶은 늘 진실성을 간직해야만 할 것이다. 그러나 인간적인 한계성과 나약함이 우리로 하여금 진실성을 외면하는 삶을 살게 하는 경우를 체험하는 때가 많다. 그러기에 사도행전에서는 교회의 보편적 확장에 대해 서술해 주면서도 부활을 체험한 공동체가 어떻게 살았는지 하는,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생생한 모습을 우리의 삶의 모범으로 제시해 주고 있다.
시대의 변화가 어떠하든, 사고의 변화가 어떠하든, 그리스도 예수를 주님이라 고백하는 공동체는 초기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이상적인 모습을 공동체 삶의 근간으로, 원천으로 삼아야만 할 것이다. 이런 점에서 사도행전 연구는 우리 교회가 지향해야 할 길을 깨닫게 하여, 증인으로서의 생생한 삶을 살아가게 해 주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 생각한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2 루카복음

이 책은 개정판으로 성서봉사자 양성을 위해 총괄적인 성서교육을 실시하는 성서못자리의 그룹공부 교재 나눔터 2이다. 

개론으로 예수시대 팔레스티나의 지리적, 경제적, 종교적 배경과 마태오의 세계 그리고 오늘날의 한국 상황들을 서술하여 전체적인 루카복음의 이해를 위한 지평을 마련하였다. 본문 읽기와 이해를 위한 길잡이, 요약 및 정리, 나눔의 장, 본문연구를 위한 물음 및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루카가 보는 예수는 어떤 분인가? 이러한 질문으로 시작되는 이 책은 우리를 구원의 손길이 직접적으로 펼쳐지는 사건의 현장에로 이끌어 간다. 거기서부터 오늘의 현실을 사는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기쁜 소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느끼고, 깨닫고, 결단하게 해줄 것이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3 마르코복음

이 책은 개정판으로 복음을 생활에 옮겨 심고 뿌리내리기 위한 총괄적인 성서교육을 실시하는 성서못자리의 그룹공부 교재 나눔터 3이다. 

먼저 개론에서 예수가 처해 있던 역사적 상황, 마르코가 처해 있던 역사적 상황, 우리가 처해 있는 역사적 상황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마르코 복음의 전반적 이해를 도와준다. 그 다음 본문읽기와 이해를 위한 길잡이, 요약 및 정리, 나눔의 장, 본문 연구를 위한 물음 및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예수는 누구인가"하는 물음에 역사 안에서 인간으로서 산 예수의 인품과 업적을 올바로 제시해 주는 마르코 복음은, 오늘의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또한 구원의 기쁜 소식을 힘차게 살아가도록 이끌어 준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4 마태오복음

이 책은 개정판으로 성서봉사자 양성을 위해 총괄적인 성서교육을 실시하는 성서못자리의 그룹공부 교재 나눔터 4이다. 

개론으로 예수시대 팔레스티나의 지리적, 경제적, 종교적 배경과 마태오의 세계 그리고 오늘날의 한국 상황들을 서술하여 전체적인 마태오복음의 이해를 위한 지평을 마련하였다. 본문 읽기와 이해를 위한 길잡이, 요약 및 정리, 나눔의 장, 본문연구를 위한 물음 및 실천으로 연결시키는 기도로 구성되어 있다.

마태오복음서는 “구원 역사의 주인이신 예수를 어떤 관점에서 조명하고 있는가?”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여 마태오복음서 저자의 고유한 관점에서 "예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을 연구한다. 또한 오늘의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 자신이 어떻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살아야 할지를 느끼고, 깨닫고, 결단하도록 이끌어 준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5 요한 복음

이 책은 개정판으로 그리스도의 신비 속으로 가장 깊숙이 이끌어주는 영성적 복음서인 요한복음 교육하는 성서못자리의 그룹공부 교재 나눔터 5이다. 

개론으로 예수시대 팔레스티나의 정치적, 사회적 배경과 요한의 세계 그리고 오늘의 한국 사회 상황들을 서술하여 전체적인 요한복음의 이해를 도와주준다. 본문 읽기와 이해를 위한 길잡이, 요약 및 정리, 나눔의 장, 본문 연구를 위한 물음 및 실천으로 연결시켜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원자이신 예수의 삶의 목격 증인이며 그리스도와의 친밀성을 간직했던 요한이 열절한 신앙심의 바탕 위에서 전해주는 그리스도의 참모습을 우리가 깨달으며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지복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6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로마서)

이 책은 성서 못자리 제6권으로 신앙인들로 하여금 요동치지 않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믿음의 뿌리를 깊이 내리게 해 주는 역할을 하도록 이끈다. 교재 하나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교재에 마련된 ‘요약 정리’ 란을 사용한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7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코린토 전서)

사도 바오로의 복음적 열정은 암흑의 세계에 또 하나의 새로운 그리스도교 공동체를 탄생시켰다. 상업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사람들이 왕래했던 항구 도시, 경제적인 풍요로움으로 흥청망청 환락을 쫓던 음탕한 도시, 혼합 종교 속에서 삶의 가치를 제 나름대로 추구하던 타락한 도시, 그런가 하면 동서 문화의 교류지가 되었던 학문의 도시, 이렇게 이중적인 모습을 하고 있던 코린토에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세워졌다는 것은 근본저인 변화를 예고하는 은총의 표지라 할 수 있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8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코린토 후서)

이 책은 개정판으로 바오로의 편지들 중 그의 개인적인 면모를 가장 잘 드러내 주는 코린토 후서인 성서못자리 그룹공부 교재 나눔터 8 이다. 

이 편지에서 바오로는 자신의 사도직을 문제 삼는 반대자들을 공박하며 자신의 사도직에 관해서 설명하고 있다. 또한 코린토인들과 화해의 이야기를 나누는 모든 과정에서 자기의 성격과 내면적인 생활 그리고 경력이나 처지 등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뿐만 아니라 그는 이 편지에서 자신을 보호하는 가운데서도 사도들, 사도직,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에 참여하는 신자의 본질 등 아주 값진 교리를 제공하고 있다. 나아가 코린토 후서는 초대 교회의 선교 상황이나 바오로 자신의 활동 사항 등에 관한 역사적인 자료도 담고 있다. 한편 코린토 후서는 바오로의 다른 편지들에 비해 편집적 측면에서 분명하지 않은 부분들이 많은 다소 복잡한 편지이기도 하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9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갈라티아서)

성서못자리 나눔터 교재로는 아홉 번째로 이 서간이 출간되었다. 나눔터 교재 하나하나가 공동체 안에서 말씀을 살아가게 해주는 도구가 되었듯이, 이 교재 역시 매 순간 복음을 충실하게 살아가야 할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기쁨의 원천이 되어 주님과 인격적인 깊은 관계를 맺는 데 한몫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엮었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10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둘째 서간

신약성경의 바오로 사도 서간인 테살로니카 전, 후서를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성경 교재다. 10장으로 구성되었고 1장마다 2주간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친절히 안내하고 설명한다. 

바오로 사도의 서간 테살로니카서의 집필 동기와 내용, 구성, 생활 속에서의 실천 사항에 대해 그룹으로 공부하며 깊일 수 있도록 하였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11 옥중 서간1 에페소서 필레몬서

성서 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로 출간된 나눔터 시리즈 11편의 개정판인 이 책은 옥중 서간이라 이름 붙여진 사도 바오로의 4개 서간(에페소서, 필레몬서, 필리피서, 콜로새서) 중 에페소서와 필레몬서를 다루고 있다. 

짧은 내용이지만 그 깊이를 측정할 수 없을 만큼 심오한 옥중 서간을 공부하면서 믿음도 위기와 고통 속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12 옥중 서간2 필리피서 콜로새서

성서 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로 출간된 나눔터 시리즈 12편의 개정판인 이 책은 옥중 서간이라 이름 붙여진 사도 바오로의 4개 서간(에페소서, 필레몬서, 필리피서, 콜로새서) 중 필리피서와 콜로새서를 다루고 있다. 

짧은 내용이지만 그 깊이를 측정할 수 없을 만큼 심오한 옥중 서간을 공부하면서 믿음도 위기와 고통 속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13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히브리서)

성서 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로 출간된 나눔터 시리즈 13편의 개정판인 이 책은 사도 바오로의 다른 서간들과 색다른 내용이 적지 않다. 히브리서에서 특별히 강조하고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대사제로 묘사하고 있는 점이다. 대사제라는 표현을 대할 때 즉시 구약을 연상하게 된다. 하느님과 백성의 관계에서 가교 역할을 했던 대사제는 이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 완성에 이르게 된다. 

히브리서를 통해서 그리스도께서 어떤 의미에서 대사제시며, 그분이 대사제시라는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히브리서를 공부하면서 신앙의 의미를 더 깊이 되새길 수 있고 그리스도께 대한 더 굳은 확신을 갖는 계기를 맞게 될 것이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14 사목 서간(티모테오 전후서 티토서)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조직적 측면에서 사려 깊은 방향 설정의 필요성을 가지고 14번째 나온 이 교재는 사도 바오로에 의해 쓰여져 빛을 보게 된 사목서간에 대한 것이다.

이 서간들은 외견상으로는 개인에게 보내진 것이지만 지역 교회 공동체 전체를 위해 쓰여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교회를 올바로 이끌어 가기 위해 사목자들이 주안점을 두어야 할 것이 무엇이며, 어떤 자세로 어떻게 복음적 활동을 해야 할지가 상세하게 표명되어 있는 이 사목서간이야말로 오늘 우리의 교회를 진단하고 방향을 설정하는데 필수적인 지침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목서간 내용 하나 하나에 대한 연구와 그에 바탕을 둔 현실진단은 우리가 추구하는 복음화의 방향을 분명하게 잡아줄 것이다. 참다운 교회 공동체 건설을 위해 사도 바오로가 권고하고 충고하는 강렬 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성서공부를 한다면 더욱 깊이 하느님을 느끼고 사랑하게 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15 가톨릭 서간(야고보서 베드로 전후서 유다서)

성서 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로 출간된 나눔터 시리즈 15편의 개정판인 이 책은 가톨릭서간이라 이름 붙여진 사도 바오로의 4개 서간(에페소서, 필레몬서, 필리피서, 콜로새서) 중 에페소서와 필레몬서를 다루고 있다. 

짧은 내용이지만 그 깊이를 측정할 수 없을 만큼 심오한 옥중 서간을 공부하면서 믿음도 위기와 고통 속에서 더 성장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16 요한서간

이 책은 개정판으로 요한 1, 2, 3서를 다룬 성서 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인 나눔터 16이다. 사랑의 서간이라 일컬어지는 요한서간은 그리스도교 신앙인의 삶을 매우 구체적으로 실천적인 측면에서 다루어 주고 있다는 점에서 우리 신앙인들의 삶의 길잡이 역할을 한다.

이 교재의 특징은 2주간에 걸쳐서 공부하고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을 다시 일곱 마당으로 나누었고, 요한 서간에 대한 개괄적 이해와 성서읽기, 나눔의 문제에 따라 삶을 나누고 공부하도록 하였다.
하나의 장이 다 끝나면 공부내용을 바탕으로 각자의 삶을 주님께 봉헌하는 기도로 마무리 한다


성서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 나눔터 17 요한묵시록

이 책은 개정판으로 성서 못자리 그룹 공부 교재인 나눔터 17이다.

악에 대한 하느님의 궁극적인 승리를 어떤 제한으로도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표현한 신약성서의 제일 마지막 책인 요한 묵시록은 신약 27권 가운데 유일하게 묵시 문학계에 속하는 작품이다. 



<교재 사용법>
1. 각 장은 2주간에 걸쳐서 공부하게 된다.
2. 다음 주에 공부할 내용은 반드시 미리 준비하게 도움을 준다.
3. 이 교재는 교재 하나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으므로 필요한 경우 교재에 마련된 ‘요약정리’ 란을 사용한다.
4. 성경 구절은 반드시 성경을 찾아 읽어 보도록 인도한다.

<그룹 공부 진행 방법>
1. 시작 기도
2. 본문 읽기
3. 본문 이해
4. 나눔의 장
5. 마침 기도



 

글쓴이 : 안병철 신부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학에서 수학.
1988년 8월 서울가톨릭대학교 교수.
1984-1985년 수원가톨릭대학에서 신약성서 강의.
1983-1998년 현재 서울가톨릭대학에서 신약성서 강의(공관복음, 요한계 문헌, 희랍어, 사도행전).
가톨릭교리신학원에서 신약성서 강의(신약입문 및 요한계 문헌).
세종로 천주교회 주임신부, 서울대교구 7지구장, 노원교회 주임신부로 재직 했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약성서학 교수 겸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무처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