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인이건 아니건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은 모두 사회 생활, 신앙 생활, 가정 생활 구석구석에서 대면하는 불일치와 불화의 틈바구니에서 많이
고민하면서 일치를 간절히 찾고 바라지만 일치의 생활이 녹록지 않다는 것에 동의할 것이다.
하느님께 나아가는 길 중 '일치의
영성'을 통해 독특한 길을 시작한 포콜라레 운동 창설자 끼아라 루빅은 사람들 개인 사이의 관계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 교회일치을 위한 대화와
종교간의 대화를 위해 일생 투신함으로써 종교를 초월하여 '일치의 사도'로도 널리 알려졌다. 이 책을 통해 그가 발견한 일치의 길을 파헤쳐
알아보고 현대에 절실히 필요한 일치의 길을 만나본다.
시리즈 소개 7
들어가는 말 9
성부만이 완전히 이해하시는 말씀 21
1 특은의
선물 27
1. 중대한 사건 27
2. 프로그램 41
2 일치:
하느님의 삶이자 인간의 삶 54
1. 일치는 단 한 마디로 한 사람이다 4
2. 그것은 하느님과의
일치이다 62
3. 삼위일체 하느님 안에 일치가 있다 70
4. 일치는 청해야 하는 은총 74
5. 일치는
인류 역사에 세우신 하느님 계획이다 77
3 창설 기반이 된 예언자적 체험
'49년의 천국’에서 말하는 일치 80
4 어떻게 일치에 기여할 것인가
102
1. 믿고, 기도하고, 관상하는 것 103
2. 사랑하기 111
3. 본연의 모습대로 되는 것
118
4. 일치의 비결 125
5. 교회 일치에 어떻게 기여할 것인가 132
5
보편 형제애와 일치된 세계 141
6 일치 생활의 외적인 표현,
무지개 160
1. 색깔: 서로 연결된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일치의 삶 162
2. 각 색깔들에 대한
짧은 고찰 167
결론 188
지은이 : 끼아라 루빅(1920-2008)은 현시대에 카리스마를 지닌 위대한 인물로 많이 알려졌고, 생전에
일치와 평화 수호를 위해 끊임없이 일해 왔다. 끼아라 루빅이 창설한 포콜라레 운동의 정신은 전 세계 가톨릭 교회뿐만 아니라 여러 교파의 그리스도
교회, 타종교 신자들과 다른 신념을 지닌 사람들 사이에도 널리 전파되었다. 끼아라 루빅은 58권의 책을 썼고 총 220쇄를 출판했으며 20여
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
옮긴이 : 성연숙은 포콜라레 공동체의 봉헌생활 회원으로
생활하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