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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35년 전에 왜곡된 사랑의 문화가 사람들에게 외로움과 두려움을 느끼게 한다는 것을 보시고 인격적인 만남으로서 사랑의 기본 원리들을 설명했다. 이 책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인간 몸의 존엄성과 성에 대한 가르침을 담은 몸 신학 교리서다.

 

‘몸 신학’은 성경의 인간학과 그리스도교 전통이 지니고 있는 풍요로운 재산을 재발견하도록 초대한다. 또한 새로운 현상학적 접근 방법을 통해 삶의 체험과 통합할 수 있게 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가 어떻게 완성되는지의 문제를 다루고 있다. 인간과 하느님은 그리스도의 몸, 곧 교회를 통하여 사랑의 일치를 나눈다. 혼인과 가정의 문제는 그리스도의 몸 안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이 교리서는 제1부 ‘한처음’, 제2부 ‘마음의 구원’, 제3부 ‘육의 부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72과로 나누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나는 어디에서 왔는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한다. 제2부에서는 내 삶에 가까이 현실적으로 다가와 길을 가르쳐 주고 빛을 비춰준다. 제3부에서는 몸 신학의 본질적 요소인 ‘육의 부활’, 곧 ‘어디로 가는가?’를 다루고 있다.

 

 

 

 

추천사
머리말
제1부 한처음
제2부 마음의 구원
제3부 육의 부활

 

 

글쓴이:  교황 요한바오로2세

옮긴이 : 김혜숙 막시마

Pontificia Universitas Lateranensis(Roma) 신학과 졸업, Pontificio Ateneo Antonianum(Roma) 영성학과 졸업, 
Pontificio Istituio Giovanni Paolo Ⅱ per studi su Matrimonio e Famiglia(Roma, 교황청립 혼인과 가정 연구를 위한 요한 바오로 2세 대
학)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리스도 왕직 선교 재속회 회원이며, 현재 교황청립 혼인과 가정 연구를 위한 요한 바오로 2세 대학 한국 책임자로 있다.
저서로 「사랑, 그 아름다운 역동성-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사랑의 신학」, 「성스러운 성(性)이야기 33가지-성, 사랑, 혼인에 관한 젊은이들의 질문에 답하다」, 「그대, 나의 얼굴」, 「혼인과 가정」, 「요한복음, 그 산에 오르다」, 등이 있고, 역서로는 「사상과 영성」, 「하느님 계획 안에 있는 인간사랑 1 - 요한 바오로 2세의 '몸 신학'」(공역) 등이 있다.

 

김수정 프란치스카 

서울대학교 졸업, 교황처어립 성음악대학원에서 교회 음악학 박사, 현재 교황청립 혼인과 연구를 위한 바오로 2세 대학에서 신학박사 과정중.
주요논저: <한국 근현대 100년 속의 가톨릭교회> 상, 중, 하(공저), <종교와 노래>(공저), <한국 문화로서의 가톨릭 교회음악에 대한 재조명> 음악학 13,
<전례노래> 음악학 9, <부속가 Petre summe pastor caeli claviger를 통해 재조명해보는 이탈리아 남부지역 부속가의 의미> 음악학 7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