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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이 기도를 통해 힘든 나날의 긴장과 어려움의 여정을 주님과 함께 걸어가며 평화와 안정 속에 수능을 준비하도록 돕는다.

기도하며 공부하는 동안 신앙적인 면에서도 성장하도록 이끈다.

 

 

주님, 이렇게 말씀해 주세요

넌 잘할 수 있어! 파이팅!”

3이 직접 바치는 간절한 기도

 

이 기도의 가장 큰 특징은 가톨릭 신앙을 가진 남녀 고3 학생 10명이 직접 작성한 기도라는 점이다. 부모가 바치는 수험생을 위한 기도는 많으나 수험생 스스로가 바치는 기도책자는 처음이다.

수험생으로서 느끼는 긴장과 스트레스, 걱정과 힘듦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주님께서 이 여정에서 함께해 주시기를 청하며, 당신이 가르쳐 주고자 하는 바를 깨닫게 해주시기를 청하고 있다.

또 지금까지 잘 걸어올 수 있도록 허락해 주셨음에 감사드리고, 이 여정을 동반해 주고 있는 부모와 스승, 친구들을 기억하며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그들을 위해서도 기도한다.

실재 고3으로서 느끼는 모든 것을 기도문에 담았기에 수험생들은 기도를 바치는 동안 깊은 공감과 위로를 느낄 수 있다.

기도는 40일간 차례대로 매일 한 가지씩 바쳐도 되고 아니면 차례에 제시된 제목을 보면서 본인의 상황에 맞는 기도를 그때그때 골라서 바쳐도 좋다.

 

성령의 힘으로 공부하게 하는 기도

 

이 기도의 또 하나의 장점은 기도 내용과 어울리는 성령의 7가지 은사와 9가지 열매를 아래와 같이 청하도록 이끈다는 점이다. 하루하루 만트라처럼 반복적으로 기도하는 동안 성령의 은총 속에서 평화와 확신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주님, 오늘은 슬기의 은혜를 내려주소서!”

  주님과 함께하는 수능대비, 40일!

성경에서 40은 구원을 향한 은총의 시간을 상징한다. 이 의미를 생각하며 수험생들이 40일간 집중적인 기도를 바치는 동안 은총을 체험할 수 있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않던 학생이라도 이 기도를 바치면서 힘과 용기를 얻고 신앙의 성숙을 가져올 수 있다.수험생을 위한 묵주의 9일 기도를 바치는 부모와 함께 기도하면 더욱 좋다.

 

산뜻한 디자인, 호주머니 속에 쏘옥~

 

기도소책이긴 하지만 구민정 작가의 산뜻한 일러스트를 담았다. 일러스트는 예수님의 위로와 격려, 수험생들의 고민과 희망을 표현했다.

호주머니 속에 쏙 들어가는 크기라 휴대하고 다니며 언제 어디서든 기도할 수 있다.

 

 

 

 

 

 

 

 

 

 

기도를 시작하는 친구들에게

달력

1. 마음의 평화를 주십시오

2. 스트레스로 잠을 잘 자지 못합니다

3. 오늘 시험을 쳤으나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4. 새로운 하루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5. 부모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6. 성적 때문에 괴로워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7. 아직 꿈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8. 담임선생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9. 슬럼프를 겪고 있습니다

10. 미래에 대해 두려움이 생깁니다

11. 열아홉 살 인생을 생각합니다

12. 중요한 모의고사를 보는 날입니다

13. 다시 기운을 차리게 해주세요

14. 현명한 선택을 하도록 도와주십시오

15. 스마트폰의 유혹을 받은 하루였습니다

16. 안쓰러운 친구의 모습을 봅니다

17. 공부에 지쳐 주저앉고 싶습니다

18. 부모님께 짜증을 냈습니다

19.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20. 무얼 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21. 장래희망이 분명하지 않습니다

22. 수능시험을 앞두고 기도합니다

23. 잡생각에 빠져 공부가 안 됩니다

24. 친구들과 서로 의지하게 해주세요

25. 점점 지쳐갑니다

26. 부모님을 위해 기도하게 해주십시오

27. 하루를 평화롭게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28.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다가옵니다

29. 소외당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30. 입시공부 핑계로 주님을 외면하는 친구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31. 저희의 끈기를 응원해 주세요

 

32. 공부에 집중이 안 됩니다

33. 수험생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34.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기도합니다

35. 하루를 허망하게 보냈습니다

36. 너무너무 힘든 하루였습니다

37. 함께 공부하는 친구들과 서로 돕고 싶습니다

38. 포근한 안식처가 되어주세요

39. 진로를 정하지 못해 걱정입니다

40. 드디어 수능시험을 보는 날입니다

 

 

 

서울 계성여자고등학교 학생

심유빈, 이정원, 최효임, 태혜진, 황소윤

 

대구 무학고등학교 학생

구영민, 박찬영, 백인구, 이순녕, 장준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