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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신부와 유다교 랍비가 종교에 관계없이 대부분의 모든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하느님에 대한 궁금증을 알기쉽고 재미있게 풀어 준 교리책이다. 책을 읽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에게 책을 읽기 전에 도움이 될 사항과 책을 쓰게된 동기, 목적에 대해서 상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어린이들에게는 하느님에 대해서 끊임없이 궁금해 하고 질문을 하는것은 하느님의 자녀로 올바르게 살고 있다는 표시라고 희망을 주면서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권하고, 부모님들께서는 하느님에 대한 어린이들의 단순하고도 직접적이며 순진한 질문에 답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고 인내심을 갖고 자녀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길 바라며 다섯가지의 조언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하느님은 정말 계신가요? 하느님은 어떻게 생기셨어요? 나쁜 일이 일어나는데도 하느님은 왜 보고만 계시죠? 고통은 왜 있는 거예요? 등 각 장은 어린이들이 하느님에 대한 궁금한 질문과 그에 따른 대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단순하고 쉬운 말로 쓰여졌지만 내용까지 단순하지는 않기에 고학년 어린이가 내용을 이해할 수 있다 하더라도 부모님이 함께 읽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느님은 정말 계신가요?
하느님도 집이 있나요?
하느님은 어떻게 생기셨어요?
하느님은 정말 기적을 일으키시나요?
천국은 정말 있나요?
하느님은 뭐든지 다 알고 계세요?
나쁜 일이 일어나는데도 하느님은 왜 보고만 계시죠?
고통은 왜 있는 거예요?
하느님도 벌을 주시나요?
하느님께 화내도 되나요?
하느님, 제 기도를 듣고 계세요?
하느님은 정말 나를 사랑하시나요?
하느님은 한 분이라면서 왜 그렇게 종교가 많아요?
하느님은 나에게 무엇을 원하실까요?

 

 

 

글쓴이 : 한정아

서강대 영문과와 한국 외국어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한영과를 졸업. 현재 한양대학교 국
제어학원 조교수. 역서로 <잔의 첫사랑>, <나만의 행복 찾기>, <이 잔을 들겠느냐?>,
< 마음에서 들려오는 사랑의 소리> 외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