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에게 자기 자신의 삶을 바라보도록 촉구하는 하나의 비유 "
이 이야기는 - 이상한 등장인물, 이상한 사건들로 보아
- 동화와 매우 비슷한 데가 있다. 그러나 보통 동화만은 아니다. 힘찬 문체와 신령의 등장이 벌써 전형적인 구약성서 이야기의 인상을 주고
있거니와, 마르틴 부버는 여기서 우리에게 자신의 삶을 바라보도록 촉구하는 하나의 비유를 보여주고 있다. 뷘에서 나서 1878년부터 1965년까지
산 그는 항상 직접적인 인간관계를 추구해 온 사회철학자였다.
이 이야기에 나오는 두 청년의 관계는 풍부한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 뒷부분에는 독일어 원문도 담겨져
있습니다. 외국어 공부를 도와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