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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성경의 여성 영웅, 유딧을 다룬 최초의 책!
청소년국 초등부 담당 사제가 추천하는 만화책!

성경은 분량이 많고 내용이 어려워 성인이 읽기에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하물며 어린이, 청소년의 경우에는 더더욱 어려워하며 읽기를 꺼린다.
이에 어린이, 청소년이 성경에 나오는 훌륭한 영웅의 삶의 배우며 그들의 삶을 배우며 신앙을 본받을 수 있도록 만화 시리즈를 기획했는데 그 첫 번째 책이 바로 <유딧>이다.

유딧은 이스라엘 민족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용감하게 적진에 들어가 홀로페르네스를 쓰러뜨리고 아시리아 군대를 무찌른 과부 유딧에 관한 이야기다. 이 이야기를 미국의 젊은 수녀님이 스토리를 짓고 대사를 써서 어린이, 청소년의 입맛에 맞는 성경 만화로 탄생했다. 트렌드에 맞는 풍부한 유머, 재치 넘치는 대사들로 어린이, 청소년의 흥미를 끌어내면서도 구약 성경의 역사서인 유딧기의 교훈과 감동을 충실하게 담아낸 것이다. 또한 광고를 만들던 감독이 직접 만화를 그려 영상미를 가미한 까닭에 보다 감각적이고 생생한 만화가 되었다. 덕분에 《유딧》을 보면 주인공 유딧의 활약과 적장 홀로페르네스의 무시무시함, 그리고 깜찍한 시녀 주사와 허당인 암몬인의 수장 아키오르가 살아 움직이는 듯하다.

 

 

글쓴이 :개브리엘 니웨크

미국의 뉴욕시 북부에서 태어난 수녀님은 성 베드로 사도 교구의 포도밭의 일꾼 수녀회 소속으로 2012년에 첫서원을 했씁니다.
1999년, <포켓몬스터>를 보고 애니메이션에 관심이 생겨 꾸준히 만호를 읽고 만화 스토리를 지었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가톨릭대학교에서 영상학을 공부하였으며 <유딧>, <바오로>, <새 교황이 나셨다!>등의 만화 스토리를 썼습니다.
특히 <새 교황이 나셨다!>는 2011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세계 청년대회에서 청년 30만 명에서 무료 배포되기도 했습니다.

 

옮긴이 : 김혜원

김혜원 선생님은 가톨릭대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문학예술을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가톨릭출판사에서 월간 <소년> 및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림 : 숀 램

숀 램 선생님은 싱가포르에서 주로 가톨릭교회에 관련된 만화를 그리거나 글을 쓰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난양예술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했고, 만화를 그리기 전에는 광고 만드는 일을 했습니다.
<유딧>, <바오로>, <새 교황이 나셨다!>, <프란치스코 교황>등의 만화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