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프란치스코 교황 이야기. 프란치스코 교황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를 꿈꾸며, 낮은 자세로 낮은 곳의 사람들을 위해 기도했다. 또한 가톨릭교회의 문제점을 바로잡는 한편,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거침없이 비판하며 강한 리더십을 보여 주고 있다. 교황의 이러한 모습은 전 세계인들의 관심과 존경을 불러일으켰다.
교황의 인기를 반영하듯 교황의 트위터 팔로워는 1,200만 명을 넘어섰고, 신문과 방송에는 날마다 교황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가 쏟아졌다. 이처럼 즉위 1년 만에 전 세계가 존경하고 사랑하는 지도자가 된 프란치스코 교황은 어떤 사람일까? <안녕하세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에서 그의 어린 시절과 교황이 되기까지의 과정, 가톨릭교회의 변화를 이끌며, 검소한 삶을 스스로 실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차례
새로운 교황
신부가 되기 전
하느님을 만나다
절망의 시간
아르헨티나의 추기경
교황 선거
교황의 새 이름
검소하고 수수한 교황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가난한 교회
가톨릭교회에 대해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교황
다른 종교와의 대화
미래를 위해
용어 해설
글쓴이 : 폴 해리슨
편집자이자 작가입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책을 집필했으며, 특히 현대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영국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옮긴이 : 안주영
이화여자대학교 특수교육학 및 동 대학교 신학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1999년에<고려소년 부들이>로 삼성문학상 장편동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그 뒤 <치치와 철학자 아빠>, <너구리 형제 이야기>, <고흐와 거인과 아빠가 그네를 타요>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동화 외에 작품으로는 <사랑의 시작>이 있습니다.
감수 : 손호빈 신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소속 사제로 2009년에 사제 서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나의 첫 영성체>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