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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약종 성현은 일찍이 신앙을 받아들여 초기 천주교회에 저그적으로 참여하며 최초의 평신도 신심단체인 '명도회'의 회장을 맡습니다.

또한 신앙을 모르는 이들이 좀 더 쉽게 신앙을 접하도록 <주교요지>라는 한글 선교 책자를 써서 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전교합니다.

성현의 이 같은 노력은 극심한 탄압을 이겨내고 신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기적을 이뤄내 평신도인 우리에게 아름다운 모범이됩니다.

더욱이 성현은 순교 때 하느님을 우러르는 극진한 공경심에서 하늘을 바라보며 칼을 받습니다. 이렇게 꿋꿋한 순교의 모습은 두고두고 우리에게 말할 수 없는 감동을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온갖 박해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을 이 땅에 전하고자 온몸으로 신앙을 살아온 정약종 아루구스티노 성현의 삶을 말하려고 합니다.

이는 이미 지난간 이야기가  아니라, 오늘날에도 우리 마음속에 새겨야 하고 본받아야 할 아름다운 신앙의 유산임을 밝히려고 합니다.

차례

1. 죽음도 두렵지 않은 믿음

하늘을 우러러 칼을 받다

마지막 순간까지 천주님을 증거

박해 9일 만에 천주교 책 궤짝 발각

가혹한 신문에도 흔들이지 않은 믿음

2. 아름답고 평화로운 어린 시절

한강이 흐르는 마재마을

침착하고 사려 깊은 셋째아들

3. 형제들을 사로잡은 천주님

정약전과 정약용, 천주님을 먼저 받아들이다

정약종,형제봐 늦게 천주님을 받아들이다

온 삶을 뒤흔든 천주님

4. 초기교회의 신학자

백성들에게 밤낮으로 교리를 전하다

한글교리서 <주교요지>집필

5. 초기교회 명도회 회장

마재의 성가정

주문모 야고보 신부가 '명도회'회장에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임명

1천여 명 신자가 1만여 명으로 증가

글쓴이: 최영미

1987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원간지 취재기자로 활동해왔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1996년 세례를 받았으며

2009년부터 수원교구 복음화국 발행 월간 <외ㅣㅁ>의 기자가 되어 현재 편집팀장을 맡고 있습니다. 2013년 여름부터 수원교구 시복시성위원회의 성현전 집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린이 : 김성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어린이 만화 연구회 '아이처럼'소속으로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2년 수원가톨릭 대학교 달력 삽화를 그렸으며,

현재 월간 <외침>삽화와 시복시성위원회 성현전 시리즈 작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