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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손에 꼭 들어오기에 언제 어디서든 볼 수 있는 크기입니다.
특히 시력에 구애받지 않는 청년이나 젊은 층들에게서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본서의 내용은 기존의 것과 동일하며, 한 손에 들어오는 크기로 하다 보니 성화는 생략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