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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헌은 ‘현대 세계의 복음 선포에 관하여’ 성직자와 수도자, 봉헌 생활자와 평신도에게 보내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로 2013년 11월 26일에 발표되었습니다.


“복음의 기쁨은 예수님을 만나는 모든 이의 마음과 삶을 가득 채워 줍니다.”

이 말씀으로 시작되는 이 문헌에서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오늘날의 세상에서 복음 선포’라는 주제를 전개하시는데,

교황님께서는 이 권고를 통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운 복음화 단계로 들어서도록 격려하시면서,

앞으로 여러 해 동안 교회가 걸어갈 새 길을 제시하고자 하셨습니다.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이 권고에서 복음 본연의 참신함을 되찾자고 초대하시면서,

‘새로운 길’과 ‘창조적인 방법’을 모색하셨습니다. 그리고 자기 안위만을 신경 쓰고 폐쇄적이며

건강하지 못한 교회보다는 거리로 나와 다치고 상처 받고 더럽혀진 교회가 되자고 권고하셨습니다.


한편, 이 문헌은 교황님께서 2013년 11월 24일 신앙의 해 폐막 미사 이후 36명의 신자들에게 건네주신 권고로

전임자이신 베네딕토 16세 교황과 함께 쓰신 회칙 「신앙의 빛」(Lumen Fidei)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첫 공식 문헌입니다.

 

복음의 기쁨 [1항]
Ⅰ. 늘 새로운 기쁨, 함께 나누는 기쁨[2-8항]
Ⅱ. 즐거움과 위안을 주는 복음화의 기쁨[9-10항]
  영원한 새로움 [11-13항]
Ⅲ. 신앙 전수를 위한 새로운 복음화[14-15항]
  이 권고의 제안과 한계 [16-18항]


제1장 교회의 선교적 변모[19항]
Ⅰ. ‘출발’하는 교회[20-23항]
  첫걸음을 내딛고, 뛰어들고, 함께 가며, 열매 맺고, 기뻐하기[24항]
Ⅱ. 사목 활동의 쇄신[25-26항]
  더는 미룰 수 없는 교회 쇄신 [27-33항]
Ⅲ. 복음의 핵심으로부터[34-39항]
Ⅳ. 인간 한계 안에서 구체화되는 선교[40-45항]
Ⅴ. 열린 마음을 가진 어머니[46-49항]


제2장 공동 노력의 위기 속에서[50-51항]
Ⅰ. 오늘날 세상의 도전들[52항]
   배척의 경제는 안 된다 [53-54항]
  돈의 새로운 우상은 안 된다 [55-56항]
  봉사하지 않고 지배하는 금융 제도는 안 된다 [57-58항]
  폭력을 낳는 불평등은 안 된다 [59-60항]
  문화적 도전 [61-67항]
  신앙 토착화의 도전 [68-70항]
  도시 문화의 도전 [71-75항]
Ⅱ. 사목 일꾼들이 겪게 되는 유혹들[76-77항]
  선교 영성의 과제에 대한 응답 [78-80항]
  이기적인 나태는 안 된다 [81-83항]
  무익한 비관주의는 안 된다 [84-86항]
  그리스도께서 가져다주신 새로운 관계에 대한 응답 [87-92항]
  영적 세속성은 안 된다 [93-97항]
  우리 사이에 싸움은 안 된다 [98-101항]
  교회의 또 다른 도전들 [102-109항]


제3장 복음 선포[110항]
Ⅰ. 하느님 백성 전체가 복음을 선포한다[111항]
  모든 이를 위한 백성 [112-114항]
  다양한 모습을 지닌 백성 [115-118항]
  우리는 모두 선교하는 제자이다 [119-121항]
  대중 신심의 복음화하는 힘 [122-126항]
  개인에게서 개인으로 [127-129항]
  복음화하는 친교에 이바지하는 은사 [130-131항]
  문화와 사상과 교육 [132-134항]
Ⅱ. 강론[135-136항]
  전례적 상황 [137-138항]
  어머니의 대화 [139-141항]
  마음에 불을 지르는 말씀 [142-144항]
Ⅲ. 강론 준비[145항]
  진리의 존중 [146-148항]
  말씀을 자기 것으로 삼기 [149-151항]
  영적 독서 [152-153항]
  백성의 말에 귀 기울이기 [154-155항]
  강론 자료 [156-159항]
Ⅳ. 케리그마의 심화를 통한 복음화[160-162항]
  케리그마와 신비 교육 [163-168항]
  성숙 과정의 동행 [169-173항]
  하느님 말씀을 중심으로 [174-175항]


제4장 복음화의 사회적 차원[176항]
Ⅰ. 케리그마의 공동체적 사회적 반향[177항]
  신앙 고백과 사회 참여 [178-179항]
  우리를 부르는 하느님 나라 [180-181항]
  사회 문제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 [182-185항]
Ⅱ. 가난한 이들의 사회 통합[186항]
  하느님과 함께 우리가 듣는 부르짖음 [187-192항]
  허사가 되지 않도록 복음에 충실하십시오 [193-196항]
  하느님의 백성 안에서 가난한 이들의 특별한 자리 [197-201항]
  경제와 소득 분배 [202-208항]
  상처 받기 쉬운 이들에 대한 관심 [209-216항]
Ⅲ. 공동선과 사회 평화[217-221항]
  때는 시간보다 더 중요하다 [222-225항]
  일치가 갈등을 이긴다 [226-230항]
  실재가 생각보다 더 중요하다 [231-233항]
  전체는 부분보다 더 크다 [234-237항]
Ⅳ. 평화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대화[238-241항]
  신앙과 이성과 과학의 대화 [242-243항]
  교회 일치를 위한 대화 [244-246항]
  유다교와 맺는 관계 [247-249항]
  종교 간 대화 [250-254항]
  종교 자유 상황에 관한 사회적 대화 [255-258항]


제5장 성령으로 충만한 복음 선포자[259-261항]
Ⅰ. 새로운 선교 열정의 동인[262-263항]
  구원하시는 예수님의 사랑과 갖는 인격적 만남 [264-267항]
  한 백성이 되는 영적 기쁨 [268-274항]
  부활하신 그리스도와 그분 성령의 신비로운 활동 [275-280항]
  전구가 지닌 선교의 힘 [281-283항]
Ⅱ. 복음화의 어머니이신 마리아[284항]
  예수님께서 당신 백성에게 주신 선물 [285-286항]
  새로운 복음화의 별 [287-288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