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서]
“우리는 앞서 약속의 땅에 관해 모세에게 해 주신 하느님의 말씀을 들었다. 그곳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간에게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었다. ‘젖’은 주요 양식으로 하느님께서 채워 주시는 기본적 양식을 말하고, ‘꿀’은 귀한 양식으로 하느님의 충만한 축복을 상징한다. 이 둘은 새로운 터전에 자리 잡은 당신 백성을 위한 하느님의 선물이었다.”
(34-35쪽 펼친 면 이미지 삽입)
‘약속의 땅-마침내 고향으로’(34-35쪽)
“구약 성경의 마지막 책인 말라키서를 넘기면 신약 성경의 첫 번째 책인 마태오 복음서가 나오는데, 독자들은 이 둘 사이에 400년 이상의 간격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성경은 이 시간들에 대해 침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시기에 하느님께서는, 비록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하시지는 않았지만, 분명 당신의 일을 이어가고 계셨다. 세계 무대의 거대한 변화 속에서도 다니엘의 예견처럼, 하느님께서는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 주시기 위해 꾸준히 준비하고 계셨다.”
(76-77쪽 펼친 면 이미지 삽입)
‘두 성경 사이-하느님의 침묵’(76-77쪽)
“핵심 개념: 메시아
신약 시대에는 ‘메시아’(그리스 말로 ‘그리스도’)의 임박한 도래에 대한 강한 기대감이 있었다. 이 메시아는 예언자들에 의해 약속되었는데, 하느님의 왕국을 건설할 인물이었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이 왕국을 무력으로 이루신 것이 아니라 십자가를 통해 이루셨다고 전해 준다.”
(88-89쪽 펼친 면 이미지 삽입)
‘예수님: 공생활-기다림은 끝났다!’(88-89)쪽
“그리스도인들은 증대되는 박해로 인해 혼란에 빠졌다. 어째서 악이 승리하는가? 순교한 이들은 어떻게 되는 것인가?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하느님께서 움직이실까? 도미티아누스(81-96년)가 통치하던 때에 쓰인 요한 묵시록은 이런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종적으로 하느님의 계획이 완성될 때, 예수님께서는 역사를 지배하실 것이며, 이 역사가 정점을 향해 나아가도록 이끄실 것이다. 바로 이것을 볼 수 있도록 하느님께서는 요한에게 감추어진 신비를 드러내셨다.”
(120-121쪽 펼친 면 이미지 삽입)
‘요한 묵시록-우리는 승리한다!’(88-89)쪽
들어가는 말 7
성경 8
모든 것의 시작 10
아담과 하와 12
노아 14
강대국들의 세상 16
아브라함: 기나긴 여정의 시작 18
아브라함: 계속되는 여정 20
이사악과 야곱 22
요셉 24
모세: 시작 26
모세: 여정 28
모세: 예배 30
여호수아 32
약속의 땅 34
판관들 36
사무엘 38
사울 40
다윗: 생애 초기 42
다윗: 생애 후기 44
시편 46
솔로몬 48
지혜 문학 50
대분열 52
엘리야와 엘리사 54
북쪽의 예언자들 56
이스라엘의 마지막 날 58
한편 남쪽 왕국에서는…… 60
이사야와 예언자들 62
예레미야와 예언자들 64
예루살렘의 멸망 66
에제키엘과 유배 생활 68
유배의 끝 70
에즈라와 느헤미야 72
다니엘과 에스테르 74
두 성경 사이 76
복음서 78
세례자 요한 80
마리아 82
예수님: 탄생과 어린 시절 84
예수님: 그분의 조국 86
예수님: 공생활 88
예수님: 가르침 90
예수님: 기적들 92
예수님: 반대자들 94
예수님의 마지막 날들 96
예수님: 죽음과 부활 98
오순절 100
사도들의 활동 102
베드로 104
야고보 106
바오로: 회심 108
바오로: 선교 여행 110
바오로: 서간들 112
바오로: 가르침 114
초대 교회의 투쟁 116
암흑의 시기 118
요한 묵시록 120
미래에 대한 희망 122
색인 124-125
글쓴이 마이크 보몽
영국 옥스퍼드의 ‘The King's Centre’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있으며, 전 세계 여러 학회에서 강연하고 있고, 수많은 신학대학의 초빙 강사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