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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신앙생활을 하던 저자는 어느 날 하느님의 힘과 성경의 말씀이 실제로 자신의 삶 안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을 경험한 후, 보이지 않는 힘에 이끌려 하느님이 기뻐하시리라고 생각하는 일에 열정을 쏟게 되었다. 많은 난관을 견딘 끝에 아름다운 결말을 맺은 체험사례들이 담겨 있다.
내과의사로서 하느님과 성모님의 도움을 청하며 환자를 돌볼 때 기적 같은 일이 수없이 일어난 일, 성령쇄신봉사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하면서 체험한 하느님과 성령이 아니고서는 설명할 수 없는 성령충만의 감동적인 순간들이 놀라운 하느님의 현존과 손길을 가까이 느끼게 해준다.
 
“하느님을 아는 사람, 만난 사람, 복음의 세계를 맛본 사람, 늘 피곤하면서도 언제든 출동준비가 되어 있어 낮에는 환자에게 인술을 베풀고, 밤에는 성령세미나를 통해 사람들의 영적 질병까지 치유하고 갈증을 풀어주는 일에 온몸을 바치며 사는 사람. 이분을 아는 이들이라면 이렇게 말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안 박사님의 증언을 반기며-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

 

안 박사님의 증언을 반기며
책을 펴내며
1장 말씀과 함께
말씀이 내게로
거저 내려주신 동아줄 | ‘부러진 갈대도 자르지 않겠다.’ | 주님을 본받아
놀라운 일들
점쟁이 여인의 구마 | 벙어리 고등학생과 작은 십자가 |
난생 처음 들어본 ‘카보드’와 ‘헤세드’ | 철야기도회와 성모님
성전 지킴이
가슴이 내려앉는 사고 | 하느님의 집 | 숲정이 칼탑과 성인들의 통공
2장 값없는 초대
지푸라기 같은 시작
등록금 걱정과 영세 | 사막과 오아시스 | 돌봄의 손길
사랑으로 한 걸음씩
갈림길과 걸림돌 | 떼쓰는 아이 | 벗을 위한 기도
3장 임마누엘!
기쁨도 함께 슬픔도 함께
할머니의 영세와 십자고상 | 어머니가 가르쳐 주신 기도 | 아버지의 대세 |
은총의 병자성사와 성령 충만
측은지심 
홀아비 처지 | 가여운 여인 | 새어머니와 큰아들
4장 아름다운 돌보심
종교의 벽을 넘어서
죽었던 여인의 소생 | 목숨 같은 한 방울 | 진즉 받을 것을 | 아멘
서로 사랑하라
앵두 | 사랑이란 | 친정아버지 마음 | 참 어려운 사랑
찰나와 영원
마지막 한 마디 | 영원한 인연 | 죽음 앞에서 부르는 영가와 탄성
5장 믿음 안에서
호사다마와 예루살렘의 영광
뜨거운 마음으로 | 만약의 사태 | 소금물 호수 | 영원한 생명의 물
꿈결 같은 동행
성모님과 우리 집 | 가정기도와 수호천사 | 신기한 물고기 ‘바르나르’ 꿈
마지막 그물의 물고기
배 오른쪽에 그물을 쳐라 | 단 사흘의 기적 | 수호천사

 

ㆍ안득수


안득수 마리오

광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29년)와 전북대학교병원 병원장(2년)을 지냈으며, 1986년부터 천주교 전주교구 성령쇄신봉사회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천주교 전주교구 제10대 평신도 협의회 총회장(2년), 천주교 전동성당 사목회장(4년)을 역임했으며, 교황 그레고ㅛ리오 대훈장(1987년)과 정부 옥조근정 훈장(2004년)을 수상했다. 지금은 전북 완주에 있는 성바오로복지병원에서 임종을 앞둔 환자들을 보살피고 있다.

ㆍ박인숙

 자유기고가. 1978년 한국일보사에 입사해 오랜 기자생활을 했고 일간스포츠 문화부장
과 사회부장을 지냈다. 대담하여 글로 엮은 책에 [김임순: 고아와 장애 아들의 어머
니]와 [김지영의 장밋빛 인생][용서는 사람 사이에 물길을 튼다][나도 예쁘고 너도 예쁘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