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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드의 요한 베드로는 만사를 하느님의 눈길로 바라보고 매 순간을 현존의 성사라고 까지 칭할 만큼 하느님은 충만한 은총으로 인간의 삶을 부요케 해주신다고 확신한다. 그는 세상일에만 애착심을 갖고 일상사를 꾸려나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인간 중심의 사고를 벗어나 하느님이 이끄시는 본래적인 삶의 모형을 제시하고 그것을 삶의 목표로 삼을 것을 줄기차게 권고한다. 감히 하느님 중심주의자라고 일컬을수 있는 그는 매사에 우리가 어떤 눈길로 사람들과 사물들 그리고 사건들을 바라보고 마주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새로운 차원에서 가르쳐 주고 있다.


- 대상
가톨릭의 고전영성에 관심 있는 이들과 개신교 성직자.

옮긴이의 글
서론


제1장
우리의 몫을 행하고 그 나머지는 하느님게 맡겨드림에 대하여


제2장 
거룩함이 끊임없이 샘솟아나는 원천인 현 순간을 감싸 안음에 대하여


제3장
하느님께 순종함은 모든 덕을 실행하는 것이다


제4장
하느님의 뜻을 완전히 따르는 것이 영성의 본질이다


제5장
완전하고 참된 신앙만 있으면, 영혼에 일어나는 모든 일을 기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제6장
하느님께 우리 자신을 내맡기면 모든 게 다 잘될 것이다

지은이 : 코사드의 요한 베드로

옮긴이 : 김현태

가톨릭대 신학부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로마 교황청립 안토니안대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가톨릭대 성신캠퍼스 교수, 가톨릭대 부설 중세사상연구소장, 프란치스칸사상연구소 초대 소장 등을 지냈다. 서울 가톨릭대 성신캠퍼스 교수, 인천가톨릭대 교수를 지냈으며 지금은 인천대건고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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