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장재봉 신부님께서 평화신문에 연재하셨던 ‘생활 속의 윤리’를 즐겨 읽었던 독자였습니다.장 신부님께서는 딱딱하고 어렵고, 율법처럼 느껴지는 가톨릭교회 윤리의 지침들을 친숙하고 거부감이 없는 이웃처럼 정겹게 풀어주셨습니다.
- 유홍식 주교님의 ‘권하는 글’ 중에서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아끼는 것을 주고 싶은 법이니까요. 저는 주는 기쁨에 보태어 사랑하는 마음까지 확인하고 예수님께 자랑스러웠습니다.
“예수님 저도 좀 가벼워졌지요?” 뽐냈습니다.
그 저녁 영성관은 서로를 향한 감사와 기쁨이 흥건했습니다.
- 삶이 무거워요
삶의 곳곳, 함께 하시는 사랑의 음성을 듣는 도구라면 기쁠 것입니다.해서 모든 분들의 주머니 속에서만지작만지작하는 손길에 반들반들 닳아지기를 원해 봅니다.- 아룁니다
처음 보따리 사랑의 법
1.이처럼 세상을 사랑하사 _ 15
2.주고 또 주고… 삼위일체 _ 18
3.순둥이 예수님 _ 21
4.하느님의 지팡이, 윤리 _ 24 5.우리의 뿌리는 웰빙 _ 27
6.마음짱 _ 30
7.으뜸 사랑…정치 _ 33
8.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단어 _ 36
9.하늘이 탐내는 부부의 삶 _ 3910.건강하게 사랑하세요 _ 4211.동성애, 치유됩니다 _ 4512.정말 자식을 사랑하십니까? _ 48
13.돈을 잡아라 _ 5114.누가 돌을 던질까요? _ 5415.가장 큰 재앙은 굳은 마음입니다 _ 5716.사랑의 참 맛 _ 6017.TV를 끄고 성경을 보세요 _ 6318.성경을 읽으며 하느님과 얘기하세요 _ 66
두 번째 보따리 믿음의 길 1.윤리생활의 ‘모델’이신 마리아 _ 73
2.윤리신학자의 주보성인 알폰소 _ 763.믿음과 윤리의 아픔 _ 794.양심은 윤리를 알지요 _ 82 5.양심으로 윤리의 지름길을 가세요 _ 85
6.양심을 가르치세요 _ 887.윤리를 딛고 나아가세요 _ 91
8.윤리가 삶을 돕습니다 _ 94 9.윤리인은 하느님의 기쁨입니다 _ 97
10.이웃은 나의 지옥? _ 10011.너 자신을 알라 _ 10312.정말 죄를 모르세요? _ 10613.죄의 첫 경험 _ 10914.묶여있는 죄, 풀어주지 마세요 _ 11215.“이젠 그만” _ 115
세 번째 보따리 희망의 샘 1.새 희망의 시작에서 _ 1212.평화를 저축합시다 _ 124
3.밑지러 오신 예수님을 닮아야지요 _ 127
4.자연이 울고 있습니다 _ 1315.살려주십시오! _ 134.출산, 하느님의 명령 _ 137
7.노후 대책을 세우셨나요? _ 1408.열 사람의 의인이 되세요 _ 143
9.세계를 향하여 _ 14610.장기 기증은 참 좋은 일입니다 _ 149
11. 죽고 싶으면 죽는다? _ 152
12.내가 죽어 네가 산다면 _ 15513.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나는 날 _ 158
14.삶이 무거워요 _ 161
15.예수님처럼 말하고 싶었습니다 _ 164
남은 보따리 윤리의 얼굴
1.윤리와 가까이 지내세요 _ 171
2.윤리는 매일 새롭습니다 _ 1753.윤리의 바탕은 교회 공동체입니다 _ 178 4.교회와 인류는 윤리의 동행자입니다 _ 1805.윤리신학은 기도합니다 _ 183
저자: 장재봉
장재봉 부산교구 소속 사제이며 현재 부산가톨릭 대학교 윤리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 살아 계신 주님, 성인 따라잡기가 있다.
현재 부산가톨릭주보 ‘소곤소곤 이것은 알아두세요’, 성서와 함께 ‘성경의 숨은 이야
기’, 그물 ‘윤리 아저씨에게 물어보세요’를 연재 중이다.
장재봉의 놀이터(www.cyworld.com/cjbstefano)에 그의 전부가 벗겨지고 있는 중이다.